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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 65.4세, 농구장 안내자로 떴다

– 모집 경쟁률 4:1 기록… 은퇴 전 사회서 활발히 활동했던 실버 세대 다수 지원
– 前 직장인, 교사, 자영업자 등 10명 최종 선발… “뛰어난 역량 고려해 역할 확대 예정”
– 선수의 열기와 관객의 함성으로 가득 찬 농구장에 실버 세대가 안내자로 나섰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가 지난 14일 개막한 2017-2018 프로농구에서 성공적으로 활동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SK나이츠 홈 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입장권 검수 및 좌석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송파구청과 함께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지난 8~9월 두 달간 만 60~70세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를 모집했다. 주로 은퇴 전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실버 세대가 지원했으며, 약 4: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원자 중엔 심지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전(前) 임원도 있었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 10명은 남성 6명, 여성 4명으로 이뤄졌다. 평균 나이는 만 65.4세다. 과거 직장인, 교사, 자영업자 등으로 왕성히 일했던 이들이 많다. SK텔레콤은 “관객을 상대하는 일이다 보니 상냥하고 친근하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마인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25년간 가구점을 운영하다 은퇴한 피재진(63)씨는 “최종선발 뒤 활동을 준비하며 개인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며 “응급상황 등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처해 경기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22년간 시중은행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유후자(여∙60)씨는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아 관공서 등에서 꾸준히 일해왔지만 정적인 업무가 대부분이라 아쉬웠다”며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곳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일을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미국프로농구(NBA)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피닉스 선스 등이 홈 경기장에서 지역사회 실버 세대에게 입장권 검수나 좌석 안내 등 자원봉사 기회를 주고 있는 데서 착안,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운영을 구상했다. SK텔레콤 스포츠단 박준태 매니저는 “지역 사회와 스포츠 산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급여까지 제공, 실버 세대 일자리 확대에 보탬이 되는 형태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사회적으로 안정적 기반을 갖춘 은퇴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통로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SK나이츠 실버 챌린저는 이들이 사회에 기여하며 돈도 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의 뛰어난 역량을 고려해 입장권 검수 및 좌석 안내 외에도 다양한 영역으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K나이츠 실버 챌린저 1기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홈 27경기에서 활동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일 5시간이다. 급여는 1일 6만원으로 27경기 근무 시 총 162만원을 받게 된다. 이외에 ▲모자, 사인볼, 점퍼 등 구단 기념품 및 물품 ▲매 경기 4인 무료 경기 관람권 제공 ▲근무 시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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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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