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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세계 이동통신 업계 최초 기반기술 공개

– 1차로 LBS(T맵/위치측위), 메세징(SMS/MMS) 기반기술(API) 외부 개발자들에게 개방
– T맵의 전국 맵, T맵 연동길, 정밀 측위기술 등 우선 공개…추가 기술 패키징化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 중 모든 기능 공개
– SMS/MMS 송신 기술도 개방…국내 1위 PMP 업체 코원, SKT 기술 활용해 SMS/MMS 송수신 가능한 PMP 이달 중 출시 계획
– T API 센터 통해 T스토어, m-Payment, 멜론 등의 API도 단계적 오픈

‘PMP 단말기에서도 문자를 주고 받고, 냉장고 내 보관중인 식품의 유효기간을 냉장고에서 문자로 알려주고, 식당정보 포털에서 원하는 식당을 검색한 후 바로 T맵을 통해 길안내를 받고….’

앞으로 SK텔레콤의 LBS(T맵/위치측위) 및 SMS/MMS(메시지) 등의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회사의 모든 핵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 하에, 지난 3일 서울대 연구공원 내 상생혁신센터에서 ‘Open API 설명회’를 갖고 1차로 LBS(T맵/위치측위), SMS/MMS의 기반기술(API)을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고 6일(월) 밝혔다.
※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App. 개발에 사용되는 기본 기능 단위 요소. 예를 들어 T맵은 위치 측정, 길안내, 교통정보 등 다양한 API로 구성돼있다.

SK텔레콤의 기반기술 공개(Open API) 정책은 지난 10월 25일 정만원 사장이 발표한 ’서비스 플랫폼 컴퍼니 전략’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자사 가입자들에게만 제공하던 SK텔레콤의 핵심 서비스를 전격적으로 외부에 공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활성화해 구글맵, 아이튠즈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미다.

SKT 모든 서비스를 API化해 제공한다…’T API센터’ 웹 상에 구축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모든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기반기술 공개 센터인 「T API센터, http://apicenter.tstore.co.kr」를 3일 첫 선보였다. 「T API센터」는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단순화된 API 형태로 웹 상에서 제공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자 지원 시스템이다.

SK텔레콤은 T API 센터를 통해 ▲해당 API 소개 및 이용방법에 대한 정보▲App. 개발에 필요한 개발 도구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API 개발에 적용될 인증키 발급 및 관리 등을 제공하고 개발에 유용한 다양한 포럼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이번 LBS(T맵/위치측위) 및 SMS/MMS API개방을 시작으로, 앞으로 T스토어, 멜론, 모바일 페이먼트 등에 대해서도 API화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T API센터」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T맵, 이 세상 모든 정보를 지도 및 길찾기 기능과 연계한다

SK텔레콤은 운전자 중심의 빠르고 정확한 길안내로 유명한 T맵 서비스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보행자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T맵을 대표적인 LBS(위치 기반 서비스)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확한 측위 기술과 전국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안내 특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SK텔레콤은 LBS기술(T맵/위치확인)이 ▲기업솔루션(택배, 퀵서비스, 대리운전, 운송업체) ▲생활레저형(관광 정보, 방송, 골프, 등산) ▲엔터테인먼트(LBS활용 게임, 뮤직) 등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 지역의 대기오염도 정보와 실시간 연계해 목적지까지 가는 최적의 친환경 루트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현재 제공되는 API는 ▲GPS, Wi-Fi, Cell, P-Cell 등을 활용한 정확한 측위 기술과 ▲전국 맵 플랫폼 ▲T 맵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는 목적지 길 안내 등이다. 모든 T맵 기능에 대한 API 단순화 작업이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각종 위치/장소에 대해 100만 개 이상의 정보가 축적된 POI(Point Of Interest)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가장 빠른 길 안내 ▲전국 6대 광역시 및 지방 국도 실시간 교통 정보 등까지 제공된다. SK텔레콤은 향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해당 기술을 API로 만들어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이와 함께 Tablet PC, 7인치 내비게이션 단말기, 스마트 TV 등 더욱 다양한 기기로 T맵을 확장시키면서, 각 기기의 특성에 맞는 T맵을 제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T맵은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돼 있으며, 내비게이션 2위 업체인 파인디지털 및 SK M&C의 7인치 내비게이션 기기에도 공급되는 등 단말기 확장성을 넓혀가고 있다.

Messaging 인프라 개방..사물통신(M2M) 시대 앞당길 듯

SK텔레콤은 SMS/MMS메시지 발송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Messaging API도 개방한다. 특히 기존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SMS/MMS를 전송해야 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비통신형 기기에서도 Wi-Fi나 유선인터넷을 통해 메시지 발송이 가능해진다. SK텔레콤은 통신형 모뎀이 탑재되지 않은 다양한 기기에서도 Wi-Fi 기능을 통해 SMS/MMS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가령, 마트에서 구입한 식료품의 유통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되고, 고객이 냉장고에 저장한 식품에 대해서는 냉장고에서 유효기간이 임박한 상품에 대해 보관 상태와 처리 방법에 대해 문자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도 나올 수 있다. 작은 용량의 개발프로그램(SDK)과 편리한 개발 지원 환경이 제공돼, 개발자가 기획한 어떠한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에도 손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현재 스마트 TV, 냉장고, 세탁기, 카메라 등 비통신 기기에서 SK텔레콤의 메시징 인프라를 활용해 홈네트워크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자와 B2B 분야의 협력을 추진 중이다.

국내 PMP 1위 업체인 코원(www.cowon.com)도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SMS/MMS 송/수신이 가능한 PMP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은 PMP로 영화나 음악을 즐기면서, 휴대폰 수신메시지를 바로 PMP에서 확인하거나, PMP에 저장된 각종 파일과 콘텐츠를 MMS로 내보낼 수 있다.

또한 카메라 효과, 사진 꾸미기, 폰 꾸미기 등 개인이 사용하거나 이메일로만 전송 가능했던 앱들이 SMS/MMS를 통해 지인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 앱 자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자와의 협력 통한 동반성장이 필수

SK텔레콤은 서울대 연구공원 내 상생혁신센터에서 외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LBS/위치측위/메시징 Open API 설명회’를 지난 3일(금) 개최해, API 활용 사례와 협력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플랫폼 컴퍼니로의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확장성’과 ’개방성’이라고 보고, 우수한 콘텐츠 개발 능력을 보유한 외부 개발자들과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수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서울대 연구공원 내에 위치한 상생혁신센터(OIC+T아카데미+ MD테스트센터)의 지원 시스템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OIC(Open In-novation Center)’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개발자들에게 사무공간 및 최대 5천만원까지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세무•회계•법률 등의 경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담당 부서가 참여하는 ’전략적 사업협력체’를 운영해 실질적이고 편리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한편, 모바일 교육기관인 ’T아카데미’, 다양한 단말기의 개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MD테스트센터’ 등의 인프라도 적극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홍성철 서비스부문장은 “이번 API 개방 정책으로 SK텔레콤의 핵심 부가서비스가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이 가능하도록 확장성을 가지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LBS기술, SMS/MMS 등을 시작으로 콘텐츠 유통, SNS, Commerce 등 다양한 영역의 API를 외부에 제공해 글로벌 서비스플랫폼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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