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SK텔레콤, 국내 통신기업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에 선정

– 글로벌 통신기업되려면 `지속가능경영 하세요`
–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도입 `러시`

SK텔레콤이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다우존스와 SAM사가 선정하는 DJSI에 편입됐다. SK텔레콤은 지난 9월 4일 다우존스와 스위스 SAM(Sustainable Asset Management)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세계 최고 권위의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에 전세계 9개 글로벌 통신업체와 함께 2008년 DJSI 통시기업부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최초로 지수에 편입된 SK텔레콤은 지속적인 CS만족도 관리, 정보보호시스템 고도화, 구성원 능력계발 프로그램 지원 등의 추진을 통해 ▲고객관계관리 ▲개인정보 보호 ▲인재 확보, 유지,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재육성과 사회적 영역에서는 관련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8년 이사회 산하 소위원회로 새롭게 설치한 기업시민위원회는 지배구조 개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을 비롯해 2006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충실도 및 신뢰성 등도 다른 기업에 비해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1999년 첫 발표된 DJSI는 각 산업별로 15~25개 범주의 80~120개 지표를 평가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경제, 환경, 사회적 관점에서 비즈니스 전략과 정책, 경영시스템, 성과 등을 평가하는 엄격한 방법론을 사용한다. 특히 DJSI 편입을 위해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야 만 가능한 것으로 유명하며, 지수에 편입됐다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이 가능한 기업임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다우존스와 SAM사는 2008년에 57개 산업부문을 대상으로 국내 68개 상장사를 비롯한 전세계 2,540여 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최상위 12.6%에 해당하는 25개국 320개 기업을 DJSI 편입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 DJSI에 선정된 10개의 통신기업은 유선통신부문에서 영국의 BT(British Telecom), 독일의 Deutsche Telekom AG, 스위스의 Swisscom, 이탈리아의 Telecom Italia, 스페인의 Telefonica SA, 캐나다의 Telus Corp. 등 6개 기업이, 무선통신부문에서는 노르웨이의 Telenor ASA, 홍콩의 China Mobile Ltd., 영국의 Vodafone Group과 함께 SK텔레콤이 선정됐다. 특히 SK텔레콤은 국내 통신기업으로는 DJSI에 최초로 편입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한편, 이번에 DJSI에 선정된 10곳의 유무선 통신기업은 경제부문에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고객관리 ▲브랜드관리 ▲개인정보보호 ▲기술경영을, 환경부문에서 ▲환경정책 및 관리 ▲환경성과(에코효율성) ▲환경보고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관리 ▲전자파 이슈 ▲폐기물 관리를, 사회부문에서 ▲근로정책 ▲인재개발 ▲보상정책 ▲사회공헌 ▲이해관계자 참여 ▲사회보고 ▲공급망 관리 등을 주요하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성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 사회책임투자)가 일반화되며 투자자들이 DJSI와 같은 지속가능지수를 투자의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이 일반기업보다 장기적으로 재무성과가 높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와 실제 성과가 확인되고 있기도 하다. 국내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회사인 솔라빌리티가 국내 상장기업 350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보면, SRI 지수가 높은 상위 50개 기업의 2002년 이후 주가가 코스피 지수를 무려 220%나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가가 급속히 하락한 2007년 말 이후에도 코스피를 110% 상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솔라빌리티 이미향 팀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의 범위를 넘어 경영 리스크를 축소하고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여 신규 비즈니스를 창출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재무 성과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경영방식”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기후 변화, 지정학적 변화, 인구학적 변화, 자원부족 등의 이슈는 사회적, 환경적 이슈일 뿐 아니라 기업의 생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이슈이다. 이 같은 이슈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라고 이 팀장은 설명한다.

이 같은 이유로 전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DJSI에 편입됐다는 것 만으로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긍정적인 재무 성과를 통한 지속발전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에서 통신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주목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사회책임”, “사회공헌”, “도덕적 기업”으로 기능하고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책임” 위주의 인식이 보편화된 국내 현실을 뛰어넘어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조직에 정착시킴으로써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고 지속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이 콘텐츠가 SK텔레콤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답변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