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이통사, 무선인터넷 접속 방식 개선

– ‘네이트’ 나 ‘매직엔’ 누르면 고객이 원하는 포털 사이트로 직접 연결
– 제조사와 협의, 올 9월 출시 단말기부터 적용 방침 확정
– 포탈들 무선인터넷 사업 진입 장벽 낮아져, 무선인터넷 활성화 기대

SK텔레콤과 KTF가 자사의 무선포털 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포털 사이트로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초기 메뉴를 대폭 개선한다.

이는 지난 10월 24일 통신위로부터 ’무선인터넷 망 개방 관련 불공정행위 및 이용자 이익 저해 행위’로 인해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 연말 통신위 측에 제출한 개선안을 통해 밝힌 것으로, 고객이 단말기 표면에 부착된 ’네이트’ 나 ’매직엔’과 같은 접속 버튼을 누르면 해당회사의 무선 포털 뿐 아니라 고객이 선택한 포털 사이트로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단말기내 메뉴체계를 개선한 것이다.

이를 위해 이용자는 본인이 이용하고자 하는 포털의 URL을 직접 입력하여 아이콘 형태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고, 북 마크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서핑(Surfing)중에 해당 무선인터넷 페이지를 북 마크로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네이트’, ’매직엔’과 같은 무선인터넷 접속 키를 눌러 자신이 원하는 포털로 직접 연결되게 하는 홈 URL 변경기능도 현재의 변경방식에 비해 훨씬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F와 SK텔레콤은 단말기 제조사와의 공동 협의 및 개발 과정을 거쳐 2006년 9월부터 무선인터넷 접속 방식이 개선된 단말기를 선보이게 되며 향후 전 기종의 단말기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접속방식 개선을 위한 메뉴체계 개편 외에도 지난 10월 통신위에서 지적 받은 3가지 사항에 대해서도 이행 로드맵을 밝혀, 이통사가 아닌 포털 사업자들도 무선인터넷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인프라를 성숙한 수준으로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선인터넷 망 개방과 관련하여 포털 사업자가 폐지를 요구해 왔던 e-Station을 통한 Call-back URL SMS수신동의 제도는 지난해 9월 폐지하였으며, 텍스트에서 대용량 멀티미어디어에 이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유형별로 차등 과금을 해야 된다는 요구도 지난해 9월부터 이미 수용하여 실시중이다.

또한 SK텔레콤과 KTF는 무선인터넷 플랫폼 연동정보도 포털 사업자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플랫폼 연동정보란 포털 사업자가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당 단말기에 다운로드 하기 위해 필요한 규격에 관한 정보로 양사는 포털 사업자들이 원할 경우 일정 정도의 대가를 받고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박병근 DATA 사업본부장은 “예전에는 몇 단계에 거쳐 자신이 원하는 포털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오는 9월부터는 자신이 원하는 포털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박 본부장은 “이미 KTF와 SKT는 다음, NHN 등 유선 포털들과 제휴하여 다양한 유무선 결합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계획하고 있는데, 향후 무선인터넷 시장은 모바일 싸이월드와 같이 유선인터넷의 킬러 콘텐츠가 핸드폰을 통해서도 제공되는 유무선 연동서비스가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KTF 이동원 신사업 전략실장은 “이번 무선인터넷 접속방법의 개선을 통해 현재 서비스 중인 50여개의 무선망 포털 사업자들이 양적,질적으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 인해 인기있는 유선인터넷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객의 선택권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이 콘텐츠가 SK텔레콤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요?

답변 선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