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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와 이동통신산업을 선도해 온 SK텔레콤, 창사 20주년

우리나라 이동통신서비스 분야의 대표기업인 SK텔레콤이 29일 창사 20주년을 맞았다.

차량전화, 디스플레이형 무선호출,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어가며, 서비스와 단말기,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우리나라 이동통신 산업의 역사는 SK텔레콤의 20년과 그 궤를 같이해 왔다.

특히 우리 경제의 성장동력인 IT산업 전반에 걸친 이동통신산업의 파급효과를 감안할 때 한국 이동통신 20년의 역사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3월 29일 차량전화 서비스 업무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전기통신공사(KT 전신)의 위탁회사인 한국이동통신서비스㈜로 출범했다. 당시만 해도 납입자본금 2억5천만원, 직원수 32명에, 구의동 광장전화국 한 켠에 셋방살이로 현판을 내건 초라한 출발이었다.

SK텔레콤은 창사 첫 해 4월 2일 차량전화 서비스를 시작해 그 해말 가입자 2,658명, 매출액 3억9천만원을 기록한 소규모 통신서비스 위탁관리회사에서, 2003년말 기준으로 가입자 1,830만명, 매출액 9조5천억원에, 각종 세계최초 이동통신 서비스 기록을 보유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통신서비스회사로 성장했다.

설립 이후 1988년 5월 한국이동통신㈜로 상호 변경, 1994년 7월 SK그룹의 한국이동통신 경영권 획득(지분 23%), 97년 3월 SK텔레콤으로 CI 변경, 2002년 1월 SK신세기통신 합병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설립 직후 1984년 4월 차량전화 서비스로 개막된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은 올해 1월말 가입자 3,400만명 시대를 열어 이동전화 보급률이 전국민의 72%에 달하며, 이동전화 서비스, 단말기, 장비 분야를 망라해 명실상부한 이동통신 선진국으로 도약했다.

국가경제 기여도 측면에서도 2002년말 기준으로 이동통신 서비스 및 이동통신 기기 시장 규모가 40조4,148억원에 달해 국내총생산(GDP)의 6%를 차지<2003년, 정보통신연구진흥원>하는 한국의 대표산업으로 부상했다.

특히 이동통신 관련 산업은 내수 견인형 성장패턴으로 IMF이후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통해, 국가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96년 이후 연평균 1조5천억원의 설비투자를 통해 IT산업 발전과 내수경기 진작을 주도해왔다. 그 결과 한국은 미국 일본 유럽 제조사들이 주도하던 통신기기 시장에서, 세계 10대 단말기 제조사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팬택&큐리텔 등 3개 업체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해외업체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통신장비 분야에서도 수출국의 지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렇게 급성장한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역사는 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에 이어, 1986년 3월 디스플레이 방식 무선호출 서비스, 1988년 7월 휴대전화 서비스, 1996년 1월 CDMA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 2002년 1월 동기식 IMT2000 서비스로 이어졌으며, 이는 곧 SK텔레콤의 역사와 그대로 일치한다.

이러한 기술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SK텔레콤은 차량전화 서비스 개시 11년만인 1995년 1월 이동전화 가입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1998년 5월 500만명, 1999년 12월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 2월말 현재 1,830만명을 기록하고 있어, 가입자 2,00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

SK텔레콤의 이러한 가입자 증가는 1997년 10월 PCS 3사 상용서비스에 따른 치열한 경쟁구도, TTL을 필두로 연령과 성별에 따른 서비스 세분화, 세계최초 기록을 연이어 갱신한 네트워크 품질의 경쟁력에 힘입은 것이다.

세분화 마케팅 분야에서 SK텔레콤은 10대용 ‘팅’, 여성용 ‘CARA’, 25~35 세대용 ‘UTO’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세계최초로 맞춤형 서비스 시대를 열어 고객 충성도 및 브랜드 호감도 측면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네트워크 면에서 SK텔레콤은 1992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를 통해 1996년 1월 1일 세계최초의 CDMA 방식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한 것을 비롯, 통화품질 개선과 신규 서비스용 네트워크 진화를 선도해 각종 조사에서 통화품질 우위를 지켜왔다.

이어서 2002년 1월 28일에는 인천에서 세계최초의 동기식 IMT2000인 CDMA 2000 1xEV-DO 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실시간 이동방송 수신을 비롯한 이동통신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었다.

SK텔레콤은 또 지난 3월 13일에는 세계최초 DMB용 위성인 ‘한(아래아 한)별’을 성공리에 발사함으로써 올 하반기부터 ‘손 안의 TV’ 시대를 예고하며 통신과 방송의 결합이라는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게 됐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n.TOP에서 NATE로 이어지는 무선인터넷서비스로 생활정보, 상거래, 오락, 금융, 미디어, 네비게이션 등 각종 정보를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단순통화 기능을 넘어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는 종합통신서비스를 개척해 왔다.

SK텔레콤은 해외에도 눈을 돌려, 1999년 5월 몽골 제2이통사업자 스카이텔(Skytel) 지분 인수를 통해 같은 해 7월부터 이동전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03년 7월부터는 베트남에서 에스폰(S-Fone)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개시해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해외직접 진출만 아니라, 국내의 앞선 무선인터넷 플랫폼, 솔루션, 콘텐츠를 이스라엘,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6일에는 중국 제2이통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중국최초의 해외합작 통신서비스업체인 ‘유니에스케이’(UNISK)를 설립해 세계최대인 중국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SK텔레콤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음성통화 가입자 시장의 성장둔화에 맞서 컨버전스 &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제2의 도약을 이룩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과제의 해결을 위해 SK텔레콤은 위성 DMB, 디지털 홈 네트워크, 휴대인터넷 사업 등을 통해 통신사업자 및 타 산업 관련사업자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신-금융융합 영역에서 은행권과의 제휴를 비롯 他 통신사업자 및 관련사업자와의 Win-Win Partnership을 구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선도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사업자들과의 제휴협력도 추진하여 이동통신 전분야에 걸쳐 기술 및 마케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내의 앞선 무선인터넷 상품 및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창사20주년을 맞은 29일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 홀에서 김신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공기업 10년, 민간기업 10년에 이어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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