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사랑 주간’ 선포 및 임직원가족 대상 자원봉사 교육 실시
– 전국 6개 지역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 전개
– 가족사랑주간에 이어 가족캠프, 이웃사랑주간 등 연간활동 추진 예정
SK텔레콤 직원 가족들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대구의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산행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 임직원 62가족, 200명은 28일, 독거 어르신과 새터민(탈북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원주 전국 6개 지역에서 가족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SK텔레콤과 YWCA가 함께 펼치는 ’가족자원봉사활동’ 중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가족사랑 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로 어르신 한 분과 한 가족이 팀을 이뤄 나들이를 떠나고, 어린이 재롱잔치, 밥상공동체 등의 ’나눔활동’을 펼친다.
서울에서는 SK텔레콤의 13가족 48명이 참가,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1:1로 공동체 놀이, 경복궁 나들이, 밥상공동체, 핸드벨 공연 등 가족 공연을 갖고, 손수 만든 비즈 목걸이 선물 전달이 이루어진다.
대구에서는 SK텔레콤 14가족 45명의 봉사자가 23명의 시각장애 어르신을 모시고 비슬산 자연휴양림 산행, 사물놀이와 함께 봉사참여 가족이 직접 만들어온 천연비누를 전달하고 결연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에서는 15가족이 참가, 새터민(탈북자) 20가족과 부산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남북한 노래배우기, 북한에서 쓰는 예쁜 우리말 배우기 등 서로에 대한 거리를 좁히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광주, 대전, 원주에서도 독거 어르신과 참가 가족이 1:1로 만나, 지역 명소 나들이와 밥상공동체 활동, 공연, 결연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 사회공헌팀의 김도영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SK텔레콤이 펼치고 있는 사내 자원봉사 문화를 가족차원으로 넓혀,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사회공헌’을 통한 새로운 가족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SK텔레콤의 가족봉사단은 이번 ’나눔활동’을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각 가정별로 자원봉사활동의 기본 지식과 자세 교육 및 선물 만들기 등에 대한 ’배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가족과 매일 10분 이상 대화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존중하겠습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SK텔레콤 가족자원봉사단 2계명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이 YWCA와 함께 펼치는 가족자원봉사활동은 ’가족사랑 이웃사랑’을 테마로 하며, 이번 ’가족사랑주간’에 이어 여름 휴가철에 강화도의 한 지체 장애우 시설을 방문하는 ’가족참여캠프’와 11월 소외된 이웃과 결연을 맺는 “이웃사랑주간” 등 올해 세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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