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공익사업의 기술 인프라 역할 수행
– 9명의 미아에게 부모를 찾아준 ’모바일미아찾기’와 동일한 방식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님과 허준영 경찰청장님이 악수하고 있는 모습
SK텔레콤은 9일 오전 경찰청과 협정을 맺고 ’휴대전화 활용 치매노인 찾기’ 서비스에 나선다.
금년 1월부터 3월까지 경찰청 미아찾기센터에 신고 접수된 실종 치매노인은 총 473명으로, 지속적으로 거리를 배회 이동하는 경향이 있고 미아에 비해 주변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작아 주변인들의 신속한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휴대폰을 활용한 치매노인 찾기 서비스는 경찰청에 접수된 길 잃은 치매노인의 사진, 인상착의, 실종 장소 등의 정보를 휴대폰으로 송출하면 이 정보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한 휴대전화 이용자들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치매노인을 찾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로서, 이미 제공중인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전국 SK텔레콤 고객 중 약 650만명에게 메시지 전송이 가능하다.
온 국민의 필수품이라 할 수 있는 휴대폰의 네트워크는 모바일 미아찾기 서비스를 통해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총 9명의 미아를 부모 품으로 돌려보내는 등 이미 단순한 통화 제공의 기능을 넘어 공익사업에까지 적극 활용되는 사회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SK텔레콤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모바일 미아찾기와 치매노인 찾기 외에도 최근 DNA 유전자 감식 미아찾기 사업, 경찰청 미아찾기 홈페이지(www.182.go.kr) 개설 등 IT 신기술을 활용한 미아찾기 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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