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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하나로통신’ 중재안 제안

– LG의 기존 유상증자안, 주주가치 훼손 불가피
– SK텔레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전액 외자유치’ 제안
– 하나로통신과 데이콤 등 LG계열사와의 합병 반대 재확인
– 국가신인도 제고 및 하나로통신 정상화 노력 다할 것

SK텔레콤은 하나로통신 경영정상화와 국가신인도 제고를 위해 ‘주주배정 공모 후 발생하는 실권주를 전량 해외투자로 유치’하는 중재안을 하나로통신 주요 주주들에게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재 LG가 제안하고 있는 ‘주당 발행가 2,500원’증자방안은 과거 ‘주당3,100원’ 외자유치 방안보다 20%가 낮은 가격으로 그 만큼 주주가치 훼손이 불가피해 주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외자유치 방안은 최대 주주인 LG의 반대로 성사되기 어려워 하나로통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주주들의 만족할 수 있는 중재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SK텔레콤은 유상증자와 외자유치를 혼합한 중재안을 통해 하나로통신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도록 하나로통신 주요 주주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중재안은 하나로통신의 경영정상화를 기하고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주주가치 훼손을 우려하는 삼성전자 등 주요 주주들의 이해를 반영하고 최대주주로서 하나로통신의 경쟁력 제고를 원하는 LG측의 이해와도 합치하는 것이다.

특히, LG의 現 계획에 따라 유상증자 뒤 데이콤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통합을 추진할 경우 하나로통신의 기업가치를 크게 훼손할 수 있어, SK텔레콤은 하나로통신과 데이콤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합병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중재안이 완료된 이후 외국투자자와의 협상을 통해 보다 개선된 외자유치방안을 갖고 주주들을 설득하는 등 추가적인 외자유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중재안이 국가신인도를 제고하고 하나로통신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주요 주주들이 우려했던 주주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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