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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CDMA상용서비스 개시

–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로 해외에서 최초로 CDMA2000-1X 서비스 제공
– CDMA벨트 동남아 교두보 확보
– 최첨단 서비스로 베트남 이동통신기술 선도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우)과 응엔티엔년(Nguyen Thien Nhan) 호치민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좌)이 7월1일 베트남 현지시간 10시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베트남 CDMA 서비스 상용화 행사에서 개통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한국의 기술과 자본을 토대로 하는 CDMA2000-1X 상용 서비스가 해외 최초로 베트남에서 제공된다.

SK텔레콤, LG전자(회장 具滋洪, www.lge.com ), 동아일렉콤(회장 李健洙, www.dongahelecomm.co.kr) 3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SLD텔레콤 (대표 河成旼)과 베트남 통신 사업자인 SPT(Saigon Post & Telecommunication Services Corp.)는 베트남 최초의 CDMA 이동전화 서비스를 7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LD 텔레콤과 SPT는 2000년 10월 BCC(경영협력계약) 체결하여2001년 9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투자 승인을 획득한 후 ’S-Telecom’(대표 찡딩킁(Trinh Dinh Khuong))을 2001년 9월28일 설립하였으며,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S-Fone’이라는 이름으로 호치민과 하노이을 포함한 13개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DMA이동전화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현지시간 10시 호치민 쉐라톤 호텔에서는 정통부 노준형 기획관리실장, 유태현 駐베트남 대사,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LG전자 김종은 사장, 동아일렉콤 이건수 회장 등 한국측 VIP와 마이림쭉(Mai Liem Truc) 베트남 우편통신부 차관, 레탄하이(Le Thanh Hai) 호치민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베트남 측 인사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은 상용화 기념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CDMA 기술이 도입된 S-Fone 서비스가 성공하여 베트남 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으며, 마이림쭉 베트남 차관은, “S-Fone 서비스 상용화는 진정한 경쟁체제의 도입으로 베트남 통신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SLD텔레콤은 현재 호치민시, 하노이시, 하이퐁시를 비롯한 남북 주요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크 설치작업을 완료했으며, 향후 2-3년 내에 이를 전국 네트워크로 확대할 계획이다.

SLD텔레콤은 풍부한 이동통신 사업경험과 CDMA 2000-1X의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베트남 이동전화 시장에서 연내 2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여 신규 시장점유율 1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SLD텔레콤은 ’S-Fone’이라 명명된 서비스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유기액정(EL), 40폴리(POLY) 등이 적용된 한국의 첨단 CDMA 단말기와 한국이 전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무선인터넷 서비스 및 컬러링 서비스 등을 적극 활용해 유럽 방식의 GSM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사업자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선택 요금제 도입, 첨단/고급 이미지를 구축하는 광고 전략, 차별화된 매장 환경을 제공하는 선진 유통망 구축, 한국의 IT 기술이 집약된 고객/과금관리 시스템 도입 등 한국의 선진 마케팅 전략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현재 베트남에서는 국영 기간통신망 사업자인 VNPT 산하의 모비폰과 비나폰이 유럽 방식의 GSM 이동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3년 6월말 현재 2백만명 정도가 이동전화를 사용하여 보급율이 3%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동남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

하지만 베트남은 8천만명의 거대한 인구와 지속적인 경제 성장 뿐 아니라, 이동전화 시장에서 2000년 이후 연평균 50%를 상회하는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여 중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 등을 볼 때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다. 이처럼 성장 잠재력이 큰 베트남 이동전화 시장에 조기에 진입한다는 점이 베트남 CDMA 사업의 큰 의의라 할 수 있다.

또한, 베트남 CDMA 사업은 한국이 지난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온 CDMA 벨트의 동남아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 베트남 시장 진출은 향후 한중일 극동 아시아권과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잇는 인도차이나 반도 등 아시아대륙과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광대한 지역에 CDMA 단일 통화권을 형성하는 데 있어 첫 단계 사업으로서 그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통신장비나 단말기 수출, 무선인터넷 컨텐츠 수출 등의 해외수출에서 한단계 진일보하여 서비스 사업자인 SK텔레콤과 장비공급업체인 LG전자와 동아일렉콤이 협력하여, 해외시장에 진출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이번 사례는 향후 한국 통신업체의 해외진출의 중요한 벤치마킹 사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 및 컨텐츠 제공업체 등의 베트남 진출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IT산업의 동반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베트남 CDMA 서비스 상용화는CDMA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 및 운영을 선도해 온 SK텔레콤이 일본의 NTT도코모나 영국의 보다폰 등 글로벌 이동통신 사업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SLD텔레콤은 2000년 4월 SK텔레콤(53.8%), LG전자(44%), 동아일렉콤(2.2%) 3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서 현재 자본금은 US $ 54백만불이다.

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CDMA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LG전자는 주요 시스템 공급을 맡으며 동아일렉콤은 전원장비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SLD텔레콤은 2016년까지 CDMA 기술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SPT는 베트남 전국 CDMA이동통신 사업권과 800Mhz대의 양방향 주파수대역 12Mhz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향후 15년간 CDMA 이동전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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