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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모바일 표준 플랫폼「위피(WIPI)」상용화 발표회 개최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공동으로 위피 1.1버전 기술발표 및 시연
– 이르면 6월 표준플랫폼 단말기 출시..기존 핵심컨텐츠 컨버팅 추진키로

SK텔레콤(사장 표문수),KTF(사장 남중수),LG텔레콤(사장 남용) 등 이동통신3사가 참여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장 임주환)가 주관하는 ’모바일 표준 플랫폼 위피(WIPI) 상용화 발표회’가 29일 오전10시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무선인터넷 발표회는 무선인터넷 컨텐츠개발업체(CP) 들과 단말기 제조사 등 관련업체 약 400여명이 참석해 향후 표준 플랫폼과 함께 발전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위피1.1버전’이 적용된 단말기로 무선인터넷 컨텐츠가 구현되는 부스를 마련 기술적 설명뿐만 아니라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준비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 동안 CP와 단말 제조사는 이통 사업자의 각기 다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구 및 생산기능을 중복으로 투자해야 하는 비효율성이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이통3사는 작년 10월부터 ’모바일 표준 플랫폼 상용화 협의체’를 구성, 상호인증을 위한 규격범위 결정과 상호인증 툴(Tool)등을 개발해 왔으며 ETRI, CP,솔루션개발업체 등과 함께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KWISF)을 구성해 위피 상용화 및 이통사 간의 호환성을 위해 공동 노력해 왔다.

이번에 상용화 발표된 ’위피1.1버전’은 이동통신회사별로 각기 다르게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표준플랫폼을 하나로 통일하는 차세대 ’모바일 표준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어떤 통신 사업자의 인터넷 컨텐츠라 하더라도 다른 사업자의 가입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무선인터넷 컨텐츠 선택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3사는 현재 서비스 중인 SKVM/GVM(SK텔레콤), BREW(KTF), KVM(LG텔레콤)용 킬러 응용프로그램이 ’위피 1.1버전’에서도 변환되어 실행되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6월쯤 출시 예정인 단말기로도 기존에 제공되던 컨텐츠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위피’ 상용화 발표회를 계기로 이통 3사는 진정한 컨텐츠 호환과 표준 플랫폼의 상호운영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이 개방적이고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한국무선인터넷표준화포럼(KWISF)한기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용화 발표회를 계기로 위피가 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새로운 성장의 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국내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더욱 발전하여 무선 플랫폼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국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그 동안 ’위피’ 개발과 관련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지 못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에 대해 이통3사 담당 임원들은, ” 이번 자리는 이통3사가 ’모바일 표준 플랫폼’개발 완료 및 상용화를 정식 공표하고 관련 어플리케이션 및 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를 밝히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4일 선마이크로시스템스측과 차기 버전 및 관련기술의 공동개발 등에 합의함으로써 세계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 표준플랫폼을 통하여 컨텐츠 제공업체들은 현재 시장에서 제공되고 있는 상이한 플랫폼의 단말기 이식 및 응용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노력과 비용의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각 사는 향후 지속적인 표준 규격 개선을 통한 플랫폼 개발에 노력하여 국내 IT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이를 통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과 품질 고도화를 촉진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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