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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서비스에 재해방송 실시 계획

내년부터 지리산 폭우 사태, 태풍 피해 등 기상사고에 대한 예고 방송을 휴대단말기로 볼 수 있어, 이에 대한 피해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과 기상청(청장 安明煥 www.kma.go.kr)은 17일 신대방동 기상청사에서 SK텔레콤 표문수 사장과 기상청 안명환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성DMB서비스의 기상재해방송 실시’에 관한 상호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우, 대설, 태풍 등과 같은 기상재해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성DMB서비스 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기상재해방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PMSB사업추진단 이상길(李相吉)전무는 “위성DMB서비스는 위성을 통해 영상,음성신호 등이 전달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재해로 인해 기존 방송을 시청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기상특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영동지역 홍수나 지리산 폭우 사태와 같은 갑작스런 재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긴급 메시지 전송, 자동 경보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위성DMB서비스용 단말기 내에 구현하여 기상특보 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양사는 새로운 방송서비스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상 관련 컨텐츠 개발을 비롯한 폭 넓은 분야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 합의했다.

위성DMB서비스는 위성을 통해 방송 컨텐츠를 송출, 시청자들이 야외, 또는 이동 중에도 개인 휴대용 수신기 또는 차량용 수신기를 통해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로 현재 관련부처에서 법령과 세부정책을 마련 중에 있으며, SK텔레콤이 내년 상반기 서비스 실시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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