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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교육서비스 국내 첫 시작

SK텔레콤이 영업정지가 끝나는 오는 9월28일 이후 모바일 교육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24일 “국내 학습지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대교와 MOS(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교육서비스’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10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교육 서비스’란 방문교사가 회원자료나 교재대신 PDA를 들고다니면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PDA에 담겨있는 원어민 발음을 따라하고, 지난 주 녹음된 자기 발음을 들을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PDA를 통해 학습지 업체가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경우, 이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방문교사들은 회원자료집을 갖고 다니지 않아도 학습 스케쥴이나 진도관리를 할 수 있으며, 학습지 업체 입장에서는 학부모 상담, 공지사항 전달, 각종 회원 평가자료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회원관리가 가능하다.

이런 장점들때문에 ’모바일 교육 서비스’는 대교뿐 아니라 교원, 웅진 등 경쟁사들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이번에 사용되는 PDA 단말기는 모바일컴피아가 제공하고, SK텔레콤은 통신망을 제공하게 된다”면서 “영업정지가 풀리는대로 대교와 함께 방문교사에 대한 교육을 시작해 10월 1일부터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학습지 교사들에게 공급될 ’모바일교육서비스’전용 PDA에는 통화기능도 들어 있어 영업정지가 끝나야 선생님들을 신규회원으로 모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교 정보전략팀 관계자는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방문교사들의 잡무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교육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학습지 업체의 모바일 교육서비스 도입은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될 경우 기업내부의 비용절감과 경영 혁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교는 이미 ERP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교육서비스와 연계되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 하반기 중으로 1만여명의 전국 눈높이교사들에게 전용 PDA를 제공하고, 2005년 상반기까지 약 1만여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교는 대당 평균 50만원을 상회하는 PDA단말기 도입 비용과 관련, 회사와 방문교사들이 함께 부담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대교 관계자는 “SK텔레콤에서 PDA 보조금을 지원하지만, 2만대 가까이되는 PDA 전체 물량을 회사에서 부담하기는 어렵지 않겠냐”면서 “모바일교육용 PDA에는 통화기능도 제공되는 만큼, 선생님들도 일부 부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의 ’모바일 교육서비스’프로젝트에는 SK텔레콤외에도 KT, KTF, LG텔레콤이 경쟁에 참여했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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