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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배 사장, 이통시장 성장전략 기조강연

– 아시아는 초기부터 진보된 기술 채택, 2010년 Another billion 가능
– 성숙기 통신시장 사업전략은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 실현`

“컨버전스는 단순한 사업 영역의 통합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의 발굴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숙기에 다다른 통신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ITU텔레콤 아시아 2004에서 『이동통신 시장 확대를 위한 성장단계별 전략 및 사례연구』 라는 제목으로 9월 7일 기조연설을 했다.

김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유선통신이 먼저 활성화된 구미시장과는 달리 아시아 시장은 서비스 초기단계부터 보다 진보된 기술을 채택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고 전제하면서 “2004년 이미 10억 가입자를 돌파한 아태 및 중국, 인도 지역의 통신시장 보급률은 2008년 유선 24%, 무선 3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0년에는 추가로 10억 가입자의 확보(another billion)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성장단계에 따른 사업전략과 관련하여 김 사장은 “아시아 국가들은 사업 론칭 시기와 통신 정책, 경제적 여건 등에 따라 발전과정에 많이 차이를 보이고 있는 만큼 각국의 상황에 맞게 차별화된 사업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이동통신 시장의 도입기에 있는 국가의 경우 통신기술은 안정화되고 보편화된 셀룰러 기술이 적당하며, 커버리지의 경우 인구밀집지역과 주요 이동 경로로 활용되는 도로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되, 요금은 고객이 서비스에 대한 체험기회를 많이 가지게 하기 위해 저렴한 요금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성장기에 있는 국가에 대해 김 사장은 한국 사례를 예를 들며 “99년 한국시장의 연령대별 가입 추이는 10%에서 70%대 까지 세대간 엄청난 격차를 보였었다”고 회고하면서 “전 고객군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마케팅보다는 주 경제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세그먼트 마케팅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신배 사장은 ▶ 성숙기에 있는 국가의 이동통신 사업전략에 대해 ’컨버전스와 유비쿼터스의 실현’이라고 압축했다.

김 사장은 “컨버전스는 사업영역의 단순통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비즈니스의 발굴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체시장의 규모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유비쿼터스는 실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non-human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현재 그 수요를 예측하기는 힘들다”면서 “단, 다양한 종류의 유비쿼터스 기술이 출현하면 기존 이통사업자들의 관여가 배제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장미빛 미래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원희 SK텔레콤 상무(플랫폼연구원장)는 9월 7일 ’보다 개인화된 모바일 서비스 제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이명성 SK텔레콤 전무(전략기술부문장)는 9월 9일 ’유비쿼터스 시대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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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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