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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휴대전화 결제서비스 실시

– 브랜드名 `모네타`로 확정,외환,우리카드와 서비스 제휴
– 금년중 이마트,롯데리아 등 10만여곳의 `모네타존`운영
– 삼성, 모토롤라 2모델 출시, 내년 10개 이상으로 확대 계획

 

SK텔레콤이 휴대전화 적외선결제 서비스를 2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외환카드 및 우리카드와 다음주 중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칩 기반의 휴대폰 결제서비스인 ’모네타(MONETA)’의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휴대폰 지불결제 서비스 이용자들은 신용카드 기능을 담은 스마트 칩을 휴대폰에 삽입하여 신용카드 없이 일반 가맹점에서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ATM 기기에서도 출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네타(MONETA)’ 서비스는 스마트카드 칩을 휴대전화에 내장해 신용카드 구매시 플라스틱 신용카드 대신 휴대전화로 한번에 리더기에 전송하면 간단히 결제되는 서비스이다.

한편, SK텔레콤은 휴대폰 내에 탑재되는 스마트 칩을 이용하여 신용카드외에 교통카드, 은행계좌, 전자화폐,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부가할 예정이며, 향후 통신과 금융이 결합된 대표적인 융합상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모네타 폰을 이용하여 이마트, 스타벅스, 롯데리아, SK주유소 등 100여곳의 가맹점과 현금인출기(ATM)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하이마트, KFC, 갤러리아백화점 등과 계약이 체결되어 금년 중 10만여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내년까지 국내 주요가맹점에는 대부분 보급을 완료하여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우선 모네타 서비스 전용 휴대전화인 모토롤라(V.740) 제품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12월중 삼성전자 모델 1종(SCH-E150)을 추가해 2종으로 운영하며, 2003년에는 10여 개 모델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토롤라와 삼성의 모네타 폰은 각각 26만 2천 컬러와 6만 5천 컬러를 지원하는 CDMA2000 1X EV-DO 단말기로서, GPS기능을 지원하는 등 서비스의 확장성이 뛰어나다.

SK텔레콤은 2003년까지 모네타 사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닦은 후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관련 기술 및 세계 표준화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는 국내 리더기 및 단말기 등 장비업체들의 수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SK텔레콤 m-Finance본부장 차진석(車辰錫)상무는 “향후 지속적으로 제휴신용카드사를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2~3개 카드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라며, “현재 LG텔레콤 및 KTF와도 공동협력을 위한 협의가 원만히 진행 중이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국내 휴대폰 결제서비스는 물론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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