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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이동전화 동영상 상용서비스 개시

– cdma2000 1x 고속 멀티미디어 시대 본격 개막
– SK텔레콤, 무선인터넷 선두주자로서의 기술력 선뵈
– 6월 1일부터 뉴스, 영화,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공

“핸드폰 하나로 영화 보고 뉴스 보는 첨단기술 실현됐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www.sktelecom.com)이 핸드폰 하나만으로 영화나 뉴스를 보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시대를 열었다.

SK텔레콤이 6월1일부터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23개 시에서 세계최초로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한 VOD(Video on Demand)와 AOD(Audio on Demand) 등 멀티미디어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

동영상 서비스가 상용화에 들어감에 따라 이동전화는 cdma2000 1x 망을 이용한 본격적인 고속 무선 멀티미디어 시대로 또 한번 진화하게 됐다.

상용서비스 개시에 맞춰 SK텔레콤은 5월 31일 종로구 서린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멀티미디어 동영상서비스 시연회』를 갖고 기반 기술 설명과 함께 n.TOP에서 제공될 영화, 만화, 뉴스,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등 고품격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날 시연회에서 SK텔레콤 무선인터넷사업부문장 정만원(鄭萬源)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cdma2000 1x망을 이용해 주변기기 없이 이동전화만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상용화 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평가하고, “이번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를 계기로 SK텔레콤은 향후 무선인터넷 시장을 주도하면서 무선인터넷 관련 신기술 분야를 앞장서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는 지난해 10월에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cdma2000 1x 망을 통해 최고 153Kbps의 속도로 동영상데이터를 이동전화에 저장해 놓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꺼내볼 수 있는 다운로드 방식 중심으로 제공되며, 뉴스나 연예정보와 같은 서비스는 스트리밍 방식을 채용해 무선인터넷 상에서 바로 접속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동영상서비스의 정보이용료는 1건당 300~400원, 통화료는 패킷요금제 멀티미디어 요금 적용을 받아 1패킷인 512바이트(Bytes)당 2.5원이 부과되며,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6월 한달간은 정보이용료를 면제하고, 6월 중 기존 패킷요금제보다 30%~70% 정도 저렴한 ‘멀티미디어 정액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cdma2000 1x 서비스 지역이 전국 79개시로 확대되는 7월 중에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이동전화 상에서 구현되는 멀티미디어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텔레콤의 멀티미디어 동영상 콘텐츠는 방송/연예, 만화, 영화, 학습/종교, 뉴스, 음악, 오디오북 등 7개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제공되는 데, 연예가 뉴스, TV프로그램 명장면과 예고편, CF NG 모음, 애니메이션, 영화 예고편, 방송뉴스, 인기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동영상과 그림을 곁들인 영어학습 교재, 기독교인을 위한 강론과 찬송가 등의 서비스, 소설, 수필, 동화를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북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제공된다.

동영상서비스 출시와 함께 SK텔레콤은 기존 n.TOP의 서비스중 100여 개를 컬러 콘텐츠로 제공해 무선인터넷 상에서도 ’컬러시대’를 주도하게 됐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멀티미디어 동영상서비스 개시에 맞춰 VOD 용 컬러 단말기인 삼성전자 SCH-X200을 대리점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격은 70만원 내외라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로 n .TOP 버튼을 눌러 접속한 후 ‘3.엔터테인먼트’/ ‘9.멀티미디어’에 접속하거나, 단말기 우측 측면의 ‘VOD’ 핫키를 누르면 7개의 멀티미디어 서비스 메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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