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트/장비 렌탈 할인에서 숙소 예약까지 스키장 관련 종합 서비스 제공
– 모바일 B2B2C 시장의 대표적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매김할 듯
– 시즌 중 이용고객 추첨 통해 리프트 시즌권 등 경품 제공

SK텔레콤이 용평리조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용평 MoVille(모빌)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용평 MoVille서비스는 용평리조트를 이용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무선인터넷을 통해 숙소예약을 포함한 리조트 이용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를 조회하거나 응모할 수 있고, 리프트/장비 렌탈 등 스키장 부대시설 사용시 20 ~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키장 슬로프의 오픈 현황, 운행 정보와 함께 각 슬로프의 특징, 이용시 주의사항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모바일 웹캠을 통해 슬로프의 카메라영상을 조회하거나 스키/보드의 강습 동영상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용평 MoVille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0404 + NATE버튼을 누르거나 NATE에 접속 후 증권/복권/은행/머니 -> 신용카드/보험/Biz -> NATE Biz ->모빌(Moville)-> ’용평 MoVille’에서 프로그램(VM)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다운로드시 통화료와 함께 2,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한편, SK텔레콤은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용평 MoVille서비스를 다운로드 받은 회원 중 추첨을 통하여 리프트 시즌권과 함께 용평리조트 부대시설 이용시 20 ~ 50% 가량 할인받을 수 있는 용평 MoVille 회원카드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MoVille을 B2B2C 혹은 G2C시장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장착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개발을 해 왔으며, 올해 10월 경기도청과 함께 최초의 MoVille인 ’GG매거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MoVille은 Mobile과 Village의 합성어로 기업과 고객 혹은 정부와 고객간의 정보 채널을 모바일로 제공할 수 있는 Solution의 브랜드명이며, 기업이나 정부는 MoVille을 통해 고객과의 채널을 모바일化하여 새로운 수익원이나 커뮤니케이션의 창구를 확보할 수 있다.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임규관 상무는 “GG매거진이 G2C서비스로 대국민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이번 용평 MoVille은 본격적인 B2B2C시장의 상업적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Solution개발을 통해 B2B2C의 모바일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