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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 회선설비임대사업 개시

– 100% 광 전송망으로 안정적 서비스 제공
– 기업을 대상으로 VPN, ASP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이 회선임대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SK텔레콤(사장 趙政男)은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8개 대도시와 26개 중소도시를 연결하는 2,500Km의 광통신 기간망을 활용해 회선임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선임대사업은 자체적으로 기간망을 보유한 통신사업자가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법인 및 일반인에게 선로설비, 회선설비 및 그와 관련된 소프트웨어 등을 일정기간 임대하는 서비스.

SK텔레콤의 회선임대사업 진출은 초고속 인터넷 사업 및 데이터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연평균 10%대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외 전용회선 수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SK텔레콤의 기간망은 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해서 주요 구간의 망 구성을 이원화했으며, 100% 광통신망으로 구축되어 있어 전용회선 및 인터넷 서비스, VPN 註1), ASP 註2) 등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요구하는 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다.

또한 타 사업자망과의 호환성을 고려해 구축함으로써 확장성 및 관리가 용이해 향후 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을 필요로 하는 법인 가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금년(2000년) 중에 해저케이블과 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전송망을 확보, 향후 국제적 초고속 데이터 네트웍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부터는 데이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을 연결하는 국제회선설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회선임대사업은 ▲ 고속인터넷을 위한 전용선 시장 급성장 ▲ 소호(SOHO) 및 벤처기업 등장 ▲ 다수의 별정통신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전체 시장규모가 올해에만 1조 2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러한 회선임대서비스시장에 한국통신, 데이콤, 두루넷, 드림라인, G&G, 온세통신, 하나로통신 등 기존 업체외에 SK텔레콤 등 이동전화사업자가 새로이 참여함으로써 회선임대시장은 통신시장의 새로운 격전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註1) VPN (Virtual Privite Network) : 가상사설망 자체 정보통신망을 보유하지 않은 사용자도 공중 데이터 통신망을 이용하여 마치 개인이 구축한 통신망과 같이 이를 직접 운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기업의 본사와 지사 등에 자사의 전용회선 대신 인터넷을 이용해 연결하는 통신수단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원거리통신(WAN)을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註2) 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 그룹웨어, ERP등 기업 주요 전산시스템을 각 기업의 전산 환경이 아닌 IT 및 인터넷서비스 업체의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센터에 접속하여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CONTACTS

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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