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은 18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부가 보유중인 KT지분매각에 5% (15,609,000주) 참여를 결정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KT 민영화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놓고 오랜 검토를 벌여 왔으나 ▲ KT민영화 이후 지배주주 등장을 견제하고 이를 통한 시내망 중립성 확보와 ▲SK텔레콤 주식의 Overhang (물량부담) 이슈를 고려하여 지분인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SK텔레콤의 KT 지분매각 적극 참여는 지분분산 매각으로 KT 민영화의 성공적 완료를 추진하는 정부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의 최종 목표지분율은 주식배정 결과 이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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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R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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