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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한통프리텔, 무선인터넷 사업 상호협력 추진

–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 육성, 활성화 기대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양대 사업자인 SK텔레콤(사장 趙政男)과 한국통신프리텔(사장 李相哲)은 무선인터넷 시장의 육성과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CDMA망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국제기술규격에 맞는 사업자 기술표준 제정 및 관련기술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29일, 상호협력합의서를 교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한국통신프리텔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제적인 기술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휴대폰을 이용하는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현재 추진중인 무선인터넷 서비스 기술규격은 향후 국제적인 표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국내외 무선인터넷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개방적 기술표준을 채택함으로써 관련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의 1,2위 사업자인 SK텔레콤과 한국통신프리텔의 이번 상호협력 추진은 ▲ 사업자를 중심으로 한 전반적인 기술기반 구축 및 산업발전의 계기 ▲ 특정업체에 치우치지 않는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의 활성화 ▲ 지나치게 경쟁으로 일관해 온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서 경쟁과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을 만하다.

한편, 양사는 무선인터넷 기술표준 제정 및 상호협력사항의 실무추진을 위한 포럼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기술규격 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단말기 규격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의 상호협력에 관심이 있는 모든 업체에 양사의 공동포럼을 개방함으로써 다른 이동통신 사업자들과도 공동 기술규격 제정을 추진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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