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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Skytel사,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이동전화 서비스 개시

– SK텔레콤과 대한전선 60% 지분 참여

SK텔레콤이 대한전선과 함께 지분참여한 몽골 제 2 이동전화 사업자인 Skytel사가 7월 8일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서비스 개시 행사를 갖고 이동전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울란바타르의 Skytel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SK텔레콤 趙政男 사장, 대한전선 兪彩濬 사장, Skytel 에르데네바 (Erdenebat) 사장 등이 참가했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Skytel사에 아날로그장비 현물출자로 25%의 지분(US$ 125만)을 획득하여 제 3대 주주로 참여했다.

Skytel사의 이동전화 장비 설치를 담당한 SK텔레콤은 현지에 무선망 설계 전문가와 시설치국 엔지니어를 파견하여 7월 중순 시작될 몽골의「나담축제」에 맞춰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다.

또 현지 엔지니어들에게 아날로그 운용 기술이전도 실시해 몽골로서는 이동전화 운용기술 습득 기회도 얻는 효과를 얻게 됐다.

이번 SK텔레콤의 몽골 진출은 국내 통신시장이 치열한 경쟁을 겪으며 포화상태에 근접하고 통신시장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이동전화 수요를 창출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더우기 SK텔레콤이 보유한 이동전화 기술력과 운용 노하우를 이용한 해외진출이어서, 향후 중국, 동남아, 남미 등 저개발국 이동전화 시장에 추가 진출할 가능성을 높였다는 데서도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SK텔레콤의 이동전화 기술과 운용 노하우 및 대한전선의 현지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Skytel사가 서비스를 개시하게 됨에 따라, 지난 5월 金大中 대통령이 몽골을 방문하는 등 양국간 협력관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 한국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해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kytel사는 몽골 현지 파트너 40%, 한국의 대한전선 35%, SK텔레콤 25% 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울란바타 (Ulaanbaatar)를 시작으로 Erdenet, Darhan 등 지방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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