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날로그는 연말까지 디지털로 전환
SK텔레콤(趙政男)은 21일, 아날로그 이동전화 서비스를 2000년 1월 1일 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이동전화 서비스는 1999년 12월 31일 24시까지만 제공되며, 10월 23일부터는 신규가입도 중단된다.
지난‘84년부터 시작된 아날로그 이동전화 서비스는 이동전화 기술 발전에 따라 CDMA 디지털 이동전화로 대체되게 되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아날로그 고객은 디지털로 전환하면 한글서비스, 무선데이터 등 첨단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등 지하공간 불통에 따른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아날로그 서비스 중단과 관련해 SK텔레콤 趙政男 사장은 “아날로그 서비스 중단 전까지는 현재 통화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며 디지털 서비스의 지속적인 커버리지 확장, 첨단 부가서비스 개발을 통해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날로그 서비스를 중단함에 따라 SK텔레콤은 6만 1천 63명(10월 21일 현재)의 아날로그 고객에게는 삼성, LG, 현대, 모토로라의 최신 범용 모델로 무료 전환해 주기로 결정했다.
단, 무료 전환 단말기 이외의 모델을 원할 경우에는 고객이 일부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전환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디지털 전환을 올 연말까지 지속할 예정인데, 1차로 실시할 전환 단말기 기종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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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전환기종 전환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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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CH-6800(플립형) 무료
SCH-7300(플립형) 무료
LG정보통신 MISELL(플립형) 무료
T22N(플립형) 무료
WEVER(플립형) 무료
현대전자 HGC-530(폴더형) 무료
모토로라 MC-8900(플립형) 무료
ST-7760(폴더형) 무료
SK텔레텍 IM-1000(플립형) 10,000
삼성전자 SCH-6200(폴더형) 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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