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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업무처리는 인터넷으로”

– SK텔레콤 『인터넷 정보변경 서비스』개시
– 전화나 방문 없이 부가서비스, 요금제 등 변경 가능

SK텔레콤이 인터넷시대에 발맞춰‘사이버 고객센터’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 한다.

SK텔레콤(사장 趙政男)은 11월 5일부터 고객이 직접 인터넷으로 요금제 변경, 부가서비스 변경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인터넷 정보변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고객정보시스템을 인터넷과 실시간으로 연동시킴으로서 각종 이동전화 서비스를 조회 또는 변경할 수 있는『인터넷 정보 변경 서비스』는 요금과 부가서비스 변경 이외에도 청구지 주소변경, 사용 요금 상세 조회, 자동납부 신청/변경, 분실 신고 등 각종 이동전화 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인터넷 정보변경 서비스』의 실시로 기존 고객센터 상담원이 처리하던 각종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처리하게 됨으로서 하루평균 10,000 분 정도의 상담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당 2~3분의 서비스 대기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 고객센터의 이정복 부장은 이번『인터넷 정보변경 서비스』가 “고객의 편의를 최대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N세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사이버 고객센터’ (http://telepark.sktelecom.com) 로 바로 접속하거나 SK텔레콤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웹사이트(www.sktelecom.com, www.ttl.co.kr) 에 접속하여, 링크된 메뉴 중 ‘사이버 고객센터’를 방문하여 회원으로 가입하면 조회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부가서비스나 요금제 등의 변경 서비스는 지점에 등록 하면 사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SK텔레콤 사이버 고객센터는 94년 4월 PC통신 기반으로, 97년 11월엔 인터넷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개설 되었으며, 이동통신 관련 상담 , E-mail 요금청구서 발송, 이벤트/행사 관련 문의 등 하루평균 약 5만명 정도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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