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이(SKTelecom 블로그 에디터)
(지난 기사 보시려면 클릭!)
회사원편 되고송 광고가 나간 뒤 주변에서 알아보는 이들도 전보다 많아졌을 것 같은데, 실제로도 그러할까요? “아뇨. 생각만큼 많이 알아보지는 않으시던데요? 아무래도 광고에 나오는 이미지랑 평소에 돌아다니는 이미지랑 많이 다르니까요.”
게다가 아직 배우 최다니엘은 유명세를 실감할 채비가 덜 된 모양입니다. 한 번은 ‘혹시 광고에 나왔던 사람 아니냐?’면서 끈질기게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끝끝내 아니라고 했다는 군요.
“아직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하는 게 좀 어색해요. 에이, 좀 그렇잖아요. 그렇게 유명해졌다는 실감도 별로 안 나구요.”
얼마 전부터 최다니엘이 등장하는 두 번째 되고송 광고가 전파를 타고 있습니다. USIM 칩 사용에 대해 쉽고도 재미나게 설명하고 있는 이 광고에서는 회사원편과 달리 비로소 본래 그의 나이대로 ‘어려’ 보이게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번 광고에서 많은 분들이 “저게 무슨 의미지?”했던 대목이 있습니다. 한 여성에게 USIM 칩이 들어 있는 휴대전화를 갖다 대려다가 실패(?)하는 내용이 그것입니다. 해당 장면에 대해 최다니엘 본인은 어떤 해석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는, USIM 칩을 갖다 대면 뭐든지 다 되니까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만났을 때도 마음대로 될 거라고 잠시 착각(!)을 하는 것 같아요. (웃음) 하지만 현실은 엄연히 다르니까, 실수하기 직전에 다행히 현실 세계로 돌아오는 내용이에요.”
또한 USIM 편의 후속작인 ‘극장편’도 공개되어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극장에 처음 온 총각들, 본 영화 또 보아야 하는 양다리 걸친 아가씨 등 다양한 사람들이 극장을 찾아오지만 모두 다 생각대로 즐겁게 영화를 감상하면 된다는 경쾌한 내용입니다.
아직 하이라이트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최다니엘표 되고송’입니다. 더군다나 기존에 있는 되고송이 아닌, 최다니엘이 그 자리에서 직접 가사를 만들어 불렀습니다. SK텔레콤 블로그를 위한, 유독 더위를 많이 탄다는 최다니엘의 ‘여름나기 되고송’을 공개합니다.
짧은 인터뷰가 아쉬웠지만, 앞으로 좀 더 많은 광고와 작품에서 그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침 올해 말 방영 예정에 있는 드라마에도 출연한다고 하니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다음 기사 예고>
‘최다니엘 동영상 특집’ 개봉 박두!
최다니엘이 전하는 SK텔레콤 블로그 소개 동영상 등을 비롯, 생생한 동영상들이 대기 중입니다.
‘최다니엘 동영상 특집’ 개봉 박두!
최다니엘이 전하는 SK텔레콤 블로그 소개 동영상 등을 비롯, 생생한 동영상들이 대기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