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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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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기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입니다.)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FAQ

SK텔레콤은 2025년 4월 19일 23시 40분경 악성코드로 인한 사고 정황을 발견하고, 관련 법률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을 포함한 유관기관에 즉시 신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정확한 원인, 규모, 항목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취재 문의, 커뮤니티 게시물 등을 통해 궁금해하시는 내용을 정리해 FAQ 형태로 공유드립니다. (FAQ 질문과 답변은 문의 사항 고려해 업데이트 됩니다.)

Q. 사고 확인 경과 및 피해 규모에 대해 알려주세요.
A. 4월 19일 23시 40분경, 해커의 악성코드로 인해 가입자의 유심 관련 일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하였습니다. 현재 민관합동조사단에서 정확한 침해사고 원인과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2차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다크웹 등에 유통된 사례나 악용된 사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Q. 사고 확인 후 어떠한 조치를 취했나요?
A. 당사는 사고 정황을 인지한 즉시 해당 장비를 신속히 당사 네트워크에서 격리 조치하였습니다.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① 전체 시스템 전수 조사, ② 불법 유심 기변 및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강화, ③ 피해 의심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이용 정지 및 안내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Q. 현재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하고 있나요?
A. SK텔레콤은 FDS(Fraud Detection System), 유심보호서비스, 유심 무상 교체 시행 등 3가지 고객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FDS는 불법 복제 유심 인증을 실시간 감지·차단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 중입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정보가 탈취·복제되어도 타 기기에서 통신 접속을 차단하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또한,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국 매장에서 무상으로 유심 교체를 온라인 예약제로 진행 중입니다.

Q. 사고 의심 정보는 어떤 것들인가요?
A. 4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입자 식별번호(IMSI) 등 유심 정보가 유출됐고,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객의 성명이나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과 같은 개인 신상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Q. IMEI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IMEI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A. IMEI는 휴대폰(등 이동통신 단말기)에 부여되는 고유식별번호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SK텔레콤이 시행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이번에 유출된 정보로 유심을 복제해 다른 휴대폰에 꽂아 불법적 행위를 하는 것(이른바 심 스와핑)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Q. 사고로 인해 유심 복제나 단말 도용이 실제로 가능한가요?
A. 불법적인 유심 복제 및 도용 시도가 있더라도 SK텔레콤의 불법 유심의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통해 탐지 및 차단되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시면 기기변경 자체가 원천 차단됩니다.

Q. 유심 정보 유출만으로 금융자산 탈취가 발생할 수 있나요?
A. 탈취한 유심정보로 불법 복제 유심을 만들더라도 그것 만으로 SK텔레콤 망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FDS와 같은 보안 솔루션이 통신망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거래에는 개인정보나 비밀번호 등 정보가 필요하므로, 추가적인 범죄행위 없이는 금융자산을 탈취할 수 없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침해 사고로 인한 범죄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Q. 추가 피해에 대한 예방 조치로 안내되고 있는 유심보호서비스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A. 유심보호서비스(무료)는 단말기와 유심을 하나로 묶어서 관리하므로, 본인을 포함한 누구라도 유심을 다른 휴대폰에 장착하여 임의로 사용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서비스로, 당사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취약 계층 고객을 고려해, 당사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이 가능한 모든 고객에 대해 자동 가입을 실시했습니다.
기존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 시 시용이 불가능했으나, 고객님들이 해외 로밍 이용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5월 12일부터 적용했습니다.

Q. 업그레이드된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A. 5월 12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가 업그레이드되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중에도 해외 로밍 이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유심보호서비스에 이미 가입된 경우에는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며, 별도의 가입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되지 않은 고객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업그레이드된 유심보호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이 될 예정입니다.

Q. 유심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A. 유심에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은 유심을 물리적으로 분실하는 경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므로, 유심 복제와는 무관합니다. 이번 사이버 침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Q. 전 고객 유심 교체를 결정한 배경은 무엇인가요?
A. 금번 침해사고로 인한 추가 피해 사실이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당사는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전 고객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하였습니다.

Q. 유심 교체 일정 및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 유심 교체는 원하시는 경우, 4월 28일부터 오프라인 T월드 매장에서 무료로 교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장에 방문 고객이 집중될 경우 현장 혼잡 및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보다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꼭 온라인 예약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물리적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같은 효과가 있는 ‘유심 재설정’ 솔루션을 5월 12일에 도입하여 유심 교체 대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유심 교체 서비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 유심 교체 예약은 아래 웹페이지 또는 검색 포털, T월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합니다. 예약 완료 시 매장에서 확인 문자와 방문 안내 문자가 순차적으로 발송됩니다. 현재 유심 교체 예약 대기가 많은 관계로 방문 안내가 지연 될 수 있습니다. 예약 접수 후 매장에서 유심 재고가 확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교체 가능한 날짜가 포함된 방문 안내문자를 발송드리고 있습니다.
유심 무료 교체 예약하기

 

T월드 매장 찾기는 아래 T월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T 월드 공지사항

Q. ‘유심 재설정’ 솔루션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유심 재설정은 실물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도 유심 내부의 일부 정보를 초기화해 새롭게 등록하는 방식으로, 실물 유심 교체와 동등한 보안 효과를 제공합니다.
유심 재설정은 유심 내 정보값만 변경하기 때문에 기존 유심에 저장된 연락처와 문자, 인증서, T머니 정보 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유심 재설정’을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현재 SKT는 유심을 교체하는 고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희망하시면 물리적 유심 교체를 하지 않고 유심 재설정을 제공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Q. 유심 교체 서비스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 4월 18일 24시 기준 SK텔레콤 가입돼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교체 서비스가 1회 제공됩니다. 일부 워치 및 키즈폰 등은 제외됩니다.

Q.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했는데도 유심 교체를 해야 하나요?
A.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안 장치입니다. FDS와 유심보호서비스 외에 추가 안전장치를 원하시는 고객에게는 유심 교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심 교체 시 유심에 다운로드 한 정보(공동인증서 등)는 새로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Q. 유심 추가 입고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당사는 고객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유심 제조사와 적극적 협의중입니다. 5월과 6월 각각 500만장씩, 총 1천만장의 유심을 확보할 예정이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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