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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레드? IPS? 본격 LTE 시대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열전!

▲ 선명한 컬러를 강조한 갤럭시 S2 HD LTE TV CF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화사하고 역동적인 색감인데요. 일명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특유의 ‘쨍’해 보이는 색감은 특히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 더욱 빛을 발합니다.또, 아몰레드는 뒤에서 언급될 IPS보다 두께를 더 얇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절대적인 비교가 될 수는 없지만 같은 해상도(1280*720)와 비슷한 액정 크기(갤럭시 S2 HD LTE 4.65인치, 옵티머스 LTE 4.5인치)를 가진 갤럭시 S2 HD LTE와 옵티머스 LTE의 두께를 비교해보면 약 1mm 가량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색감의 IPS 디스플레이

뛰어난 화질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아이폰의 레티나 액정이 사실은 IPS 디스플레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정식 명칭은 AH-IPS인데요. 레티나 디스플레이 외에도 노바(NOVA), IPS 트루 HD 등의 디스플레이 역시 IPS 디스플레이의 일종입니다. IPS는 색정확도와 색균일성이 우수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표현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옵티머스 LTE에 탑재된 IPS 트루 HD를 주목해볼만 한데요. IPS 트루 HD 패널은 해상도나 시인성(모양, 색 등을 인지할 수 있는 성질) 등에서 특히 우수한 성능을 자랑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안정적인 광원인데요. 유기물을 광원으로 사용하는 AMOLED와 달리 안정성이 뛰어난 LED 광원을 사용해 액정을 오래 봐도 눈이 편안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발광효율이 높아서 배터리 수명도 그만큼 오래간다고 하네요^^

치열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전쟁, 다음 주인공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각 제조사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IT 기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가 그 주인공인데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종이처럼 얇으면서 자유롭게 구부러지는 디스플레이를 뜻합니다. 특히 플렉서블 기술은 OLED TV와 함께 이번 CES 2012의 주목 테마로 선정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 CES 2011에서 소개된 플렉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이미 CES2011에서 플렉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는데요. 아몰레드는 다층막 형태(컬러필터, 백라이트 등)로 구성된 LCD와 달리 간단한 샌드위치형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유리 대신 특수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망치로 내리쳐도 깨지지 않고 매우 얇은 두께로 만들 수 있어 구부러지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 데에는 LCD보다 AMOLED가 구조적으로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업계의 의견입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상용화된다면 공간이 넓은 곳에서는 펼친 상태에서 화면을 감상하고, 지하철이나 실내와 같이 협소한 곳에서는 원하는 크기로 접어서 감상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LG디스플레이 역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 측은 “LG디스플레이에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은 이미 마친 상태다”라며 “향후 휴대폰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채택되고, 화질이나 해상도가 개선된 제품이 나온다면 채택 못할 이유는 없지만 앞으로 시장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안에는 삼성과 LG 두 기업 모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양산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겠죠? ^^ (관련기사: 2012/02/05 맘대로 접었다 폈다 미래형 스마트폰 이르면 연말 출시 )


T월드 블로그와 함께 알아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이야기, 재밌으셨나요? 앞으로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발전해나갈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더욱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