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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광대역 &
LTE-A까지
‘LTE 더블전국망’
선보인다!

SK텔레콤이 ‘광대역 LTE-A’ 전국망 구축을 시작합니다. 더불어 3 Band LTE-A를 제공하기 위한 2.1GHz 대역 LTE망 구축에도 착수합니다.

‘800MHz+1.8GHz’ 두 개의 LTE 전국망 합친 ‘LTE 더블전국망’ 제공

SK텔레콤은 1.8GHz 망커버리지를 기존의 85개 도시에서 전국의 군 · 읍 · 면 단위 주요 지역으로 확대하는데요, 1.8GHz 대역 전국망 확대가 완료되면 SK텔레콤은 800MHz 대역과 함께 ‘LTE 더블전국망’을 확보하게 됩니다. 더불어 LTE 대비 3배 빠른 속도인 225Mbps ‘광대역 LTE-A’ 전국망도 함께 구축하게 됩니다.

SK텔레콤은 작년 11월 20MHz 대역폭의 1.8GHz 광대역 주파수와 10MHz 대역폭의 800MHz 주파수대역을 묶는 CA기술(Carrier Aggregation, 주파수묶음기술)을 국내 최초로 시연한 바 있는데요, 현재 칩셋 개발이 진행 중인 ‘광대역 LTE-A’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기존 광대역 LTE 서비스 지역에서 ‘광대역 LTE-A’를 이용할 수 있게 되죠.

기존에 출시된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고객들은 1.8GHz 대역의 전국망 확대와 함께 LTE-A 또는 광대역 LTE를 통해 전국에서 2배 빠른 속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SK텔레콤은 현재 서울 및 수도권에서 광대역 LTE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3월에는 광역시, 7월에는 전국으로 광대역 LTE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4배 빠른 3 Band LTE-A 구축도 곧 착수!

SK텔레콤은 현재 3G로 이용중인 2.1GHz 대역 중 10MHz를 LTE로 활용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인 기지국 구축에 나설 예정인데요, 이는 지난 1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기술 개발에 성공한 3 Band LTE-A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이 제공하는 LTE 서비스는 800MHz(10MHz폭) · 1.8GHz(20MHz폭) · 2.1GHz(10MHz폭) 등 3개 주파수 대역이 됩니다. 3 Band LTE-A는 총 40MHz 폭을 활용하여 최대 속도 300Mbps를 기록하는데요, 이는 LTE보다 4배 빠른 속도를 구현하죠.

SK텔레콤은 3 Band LTE-A를 지원하는 단말이 출시되는 즉시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선 서울 주요 지역 등에 2.1GHz 대역 LTE 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3 Band LTE-A를 지원하는 칩셋은 현재 개발 중입니다.

SK텔레콤의 이종봉 네트워크 부문장은 “네트워크 기술의 급속한 진화 속에서 SK텔레콤 이용 고객은 누구보다도 먼저 가장 빠른 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표 무선 데이터 통신의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