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못다한 MWC 이야기를 들려드릴 예정인데요. 윈도폰을 닮은 안드로이드폰 노키아X와 많은 화제를 낳은 요타폰2, 그리고 욜라폰까지 MWC 2014에서 칫솔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스마트폰 3개와 스마트폰 관련기기들을 TJ 칫솔이 소개해드립니다~
T월드 공식트위터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브로드캐스팅 TJ는 화,수,목 오전 11시에 생각대로T 트친들을 찾아갑니다. 요일 별로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전 11시 타임! 트윗자키가 트친 여러분의 소셜 라이프를 재미로 업그레이드 해 드립니다.
갑갑한 IT를 상쾌하게 닦아주고 싶은 수요일의 TJ칫솔이에요 바르셀로나에서 다녀온 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아직도 ‘하아아암~’ 졸립네요. 얼른 못다한 MWC 이야기를 후딱 해치우고 낮잠이라도 자야겠어요~ -.ㅡㅋ
자, 오늘 소개할 MWC의 눈길 가는 제품은 ‘노키아X’. 윈도폰을 만드는 MS에 들어간 노키아의 안드로이드폰이죠. 가격은 89유로인데, 작고 의외로 날렵한데 구글 서비스도 없음. pic.twitter.com/oAYvC3kg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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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어가 없다는게함정 정발도힘들듯하고
노키아X의 홈화면. 타일은 윈도폰을 닮았지만 안드로이드폰이랍니다~ pic.twitter.com/33XOjZFdg1
요타폰2도 많은 화제를 낳은 스마트폰에요. 5인치 컬러 AMOLED 화면과 반대편에 4.7인치 e페이퍼디스플레이를 썼는데, 활자가 많은 컨텐츠를 볼 때 편하더군요. 가격은 비쌀 듯~ pic.twitter.com/w0kWC7vQCJ
e페이퍼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요타폰2의 뒤 pic.twitter.com/nFvyacy8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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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후면부가 정말 특이하네요~
욜라(Jolla)폰은 안드로이드가 아닌 세일피쉬라는 OS를 써요. 미고를 만들던 노키아 개발자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제품이죠. 제스처 방식의 조작이 독특하게 보였던 스마트폰. pic.twitter.com/i6OSUUd6wW
화웨이에 갔더니 토크밴드라는 특이한 스마트 밴드가 있더군요. 저 본체 부분을 분리하면 귀에 꽂을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변신하더군요. 기능성은 돋보이는 데 만듦새는 영… pic.twitter.com/0M8dspA3qA
흥미로운 앱세서리 중 하나가 바로 요 어태치. SKT지원을 받은 중소 업체가 만든, 스마트폰과 떨어지면 알림이 울리는 도난 방지용 전자 태그에요. 뭔가 잘 잃어버리는 분들의 필수품~ pic.twitter.com/R7XIH4pq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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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용~~^^
녹색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등록된 긴급연락처로 전화를 걸고 전화 받은 이가 응급 기관에 대신 신고할 수 있다네요. 어린이나 독거노인에게 쓸모있는, 의도가 괜찮았던 SKT 앱세서리. pic.twitter.com/kdXAYzWMMO
역시 1시간 안에 MWC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모두 전하는 것은 어렵네요. 그만큼 차고 넘치는 전시회라서 그렇지만, 뉴스로 접하지 못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다행인 듯. 암튼 다음 주 돌아올게요~ 오늘 바람이 차네요.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