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완전정복
NFC 사용법
– T머니 교통카드 및
자판기 음료수 결제
갤럭시S2 단말기를 버스카드로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교통카드보다 스마트폰으로 T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편하길래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바꾸어도 T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제가 충전해놓은 금액이 그대로 넘어와서, 갤럭시 노트3도 NFC 기능을 통해 교통카드로 잘 쓰고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3 NFC 사용법 : T머니 교통카드
T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잔액이 나타납니다. 연료 게이지처럼 잔액이 보입니다.
T머니 충전 방법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휴대폰 결제, 계좌이체, 상품권 등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휴대폰 결제를 하는 경우, 충전금액의 6%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원을 충전하면 600원씩 내야 해요. 신용카드로 결제해도 3.6%정도를 수수료로 내야 합니다.
수수료가 아까울 때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T머니 충전기에서 직접 충전을 하면 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지하철역 근처에 있는 복권도 팔고 교통카드도 충전해주는 곳에서 충전해도 수수료가 무료예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앉아 계셔도 불안해하지 마시고, 단말기를 내밀면 충전 잘 해주십니다. 그분들은 오히려 몇 년 전부터 스마트폰에 충전을 해주셔서 그런지 충전의 달인들이셨어요.
갤럭시 노트3 NFC로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보시면 최근에 결제한 금액이 다 나옵니다. 예전에는 어느 역에서 타고 내렸는지 역 이름도 다 나왔는데, 이제는 역 이름은 안 나오고 승차, 하차만 나옵니다. 월별 내역을 보면 매월 얼마를 충전했고, 교통카드 사용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종종 T머니 교통카드를 선물 받으면, 만원, 이만 원 짜리를 어떻게 합쳐서 써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쓰다가 천원 안팎으로 남은 것 같으면 충전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두곤 했는데, 남은 교통카드나 선물 받은 T머니 카드를 하나로 합쳐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에서 어린이 청소년 할인 등록 및 소득공제를 할 수도 있고, 더 이상 모바일 T머니를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잔액 환불 신청도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3 NFC 위치
버스에 타서 갤럭시 노트3를 NFC 교통카드로 찍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순간 당황해서 몇 번을 갖다 대는데도 반응이 없어서, NFC 기능이 꺼져 있는지 확인해 보고, 갤럭시노트3 단말기를 껐다 켜보기도 했어요. 다행히도 기사 아저씨가 좋으신 분이라 제가 한 정거장을 더 지나도록 결제를 못 하고 낑낑대고 있는데도, 말없이 기다려주셨어요. 원인은 알고 보니.. 갤럭시노트3 NFC 위치를 잘못 갖다 대고 있었더라고요.
저는 삼성이라고 쓰여있는 윗부분에 NFC 칩이 들어 있는 줄 알고 그 부분을 계속 갖다 댔는데, 윗부분이 아닌 아랫부분을 대어야 인식이 되더라고요. ^^;
갤럭시 노트3 NFC 사용법 : 자판기 결제
저는 갤럭시 노트3를 NFC 기능을 활용해 버스, 지하철, 택시 탈 때 교통카드로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 놀러 갔을 때, 음악당까지 씩씩하게 걸어갔더니 목이 너무 마르더라고요. 그런데 지갑에는 달랑 만 원짜리 하나밖에 없었어요. 자판기에서 생수 한 병 뽑아 마시고 싶어 애가 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자판기 아래쪽에 갤럭시노트3 NFC 기능으로 T머니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자판기에서 T머니를 쓸 때는 먼저 카드를 댄 뒤, 선택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 마시고 싶은 음료를 누르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보니 학교 자판기에도 그 기능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뽑을 때마다 천 원짜리를 찾고 동전을 찾아가며 부산을 떨었는데, 이제 조용히 갤럭시노트3 NFC 기능으로 T머니 카드를 갖다 대고 음료수를 뽑아 마시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T리포터 라라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마트라이프 전도사 T리포터는 SK텔레콤 T브랜드의 서비스, 단말기 등을 누구보다 빠르게 경험하고, T로 인해 더욱 스마트해진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SK텔레콤의 다양한 캠페인과 소식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Tworld 블로그를 통해서 T리포터의 생생한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