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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턴지원 TIP] 소셜매니저 선배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3편 – 1기 양상범

SKT 인사이드

[SKT 인턴지원 TIP]
소셜매니저 선배와의
솔직담백한 인터뷰 3편
– 1기 양상범

스펙 No! 오직 창의력과 SNS 활용 능력만으로 인턴사원을 선발하는 SK텔레콤 ‘소셜매니저 시즌3’ 모집이 진행 중입니다~! 소셜매니저 시즌3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소셜매니저 1, 2기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소셜매니저 선배들의 노하우를 확인하고, 여러분의 합격 전략을 세워보세요.

오늘의 인터뷰 주인공은 소셜매니저 1기로 활동했던 양상범님입니다. 마케팅을 전공한 그가 공개하는 소셜매니저 합격 노하우! 지금부터 확인해보세요~

소셜매니저 1기의 SNS, 이런 점이 달랐다!

1 소셜매니저 1기 양상범님 프로필 살펴보기!

2 SNS도 진정성이 필요하다

소셜매니저 1기인 양상범님는 마케팅 리베로 선배이자 대학내일 매니저로 함께 참여해 ‘전공책 줄 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해요.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양상범님은 대학내일을 통해 꼭 해보고 싶었던 일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고 싶다고 하는데요! 더욱 멋진 일을 만들어 갈 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양상범님은 주로 인연을 맺고 있는 분들과 솔직한 소통을 즐기는데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만의 SNS 철학도 갖고 있었는데요. 바로 ‘나의 콘텐츠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진실을 기억하라’입니다.

채널은 지속적으로 변화합니다. 갑자기 새로운 채널이 각광 받기도 하는가 하면, 또 인기 있던 채널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채널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 그리고 이를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양상범님은 이점이 해당 채널을 운영하는 운영자, 더 나아가 기업의 진정성과 이어지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상범님은 소셜매니저 활동을 통해 ‘진정성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셜매니저 합격 노하우가 궁금해?!

Q. 디지털 마케팅과 SNS 채널 관련 활동이 스펙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어요!! 주위 친구들을 보면 페북은 열심히 하면서도 ‘전문적인 소셜매니저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고, SKT 브랜드에 대한 선호는 높지만, 아주 특별한 재능이나 포트폴리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앉아서 계속 글 업로드만 하는 거 아닌가요?’ 하며 모집을 두려워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앞서 밝혔듯이 저는 특별히 내세울 수 있는 소셜 채널 운영자도, 또 파워 블로거도 아니었습니다. 소셜매니저에 지원하시는 분들 중에는 소셜 채널에 자신 있는 분도 또 그렇지 않은 분도 계실 겁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소셜매니저를 생각하는 열정과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신나게 미션에 임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올 여름 내가 좋아하는 마케팅에서 소셜 부문을 경험하고 배우고 싶다’ 는 의지가 강했고 이런 점이 전달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들 파이팅!

Q. 어느 시점에, 어떤 의도로 소셜매니저에 지원하셨나요?

4학년 1학기를 이수하는 중, 그동안 줄곧 경험하고 배워오던 마케팅 분야 중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고 배워보고 싶어 지원했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마케팅/광고 기획서에 집중했었습니다.)

Q. 각 전형 단계에서 가장 집중하셨던 점은 무엇인가요. 지원자들에게 합격 노하우를 알려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남들과는 다르게, 또 남들보다 조금 더’ 라는 마음가짐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 최종면접 때 가장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때는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자, 면접은 나의 없는 모습을 회사가 원하는 모습에 맞추는 게 아니라 나와 회사가 서로 맞는지 또 어울리는지를 확인하는 자리다’라고 생각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Q. 사실 가장 궁금한 점인데, 소셜매니저가 되어 진행하셨던 업무, 구체적 프로젝트를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데일리하게는 매일 소셜 분야에서의 SK텔레콤 동향을 살피고 이를 텍스트화 하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이 때, 홍보실 출신의 팀장님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수정하는 일을 반복했었는데 문장을 다듬는 법을 배우기도 했고 또, 평소에도 트렌드에 반응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 올림픽 캠페인 / 섬머 프로모션 / 여수 엑스포 출장 등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의견을 개진하고 현장을 경험하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1주일은 대과제를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면서도 지난 인턴 기간을 정리/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Q. 현재 직장에서 업무를 하실 때 혹은 전반적으로, 소셜매니저 인턴십이 끼친 영향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났던 경험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는 현재 에이전시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셜매니저 당시에는 에이전시에게 업무를 부여하는 입장이었죠.
물론 제가 직접적으로 업무를 부여하진 않았지만 간접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을 보고 익혔고 또 서로 파트너쉽을 발휘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이 경험이 지금 제가 또 다른 파트너쉽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또 어렵고 힘들게만 생각했던 6주간의 생활을 잘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키우기도 한 것 같습니다.

Q. 소셜매니저 인턴십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태도와 노력으로 이 인턴십에 임하는 것이 좋을까요?

이 시간이 영원하지 않다는 생각, 즉 하루하루의 경험이 소중하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소셜매니저 이후의 커리어 계획 및 관리는 어떻게 진행하셨나요? 해당 업종 및 직군쪽으로 취업 방향을 잡았다던지, 하시는 방향을 어떻게 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내가 잘 모르는 마케팅 분야가 많다는 것을 알았지만, 더더욱 마케팅 분야의 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 하루 어떤 일이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긴장의 연속이고, 불규칙한 일정이 반복되지만 저도 모르게 희열을 느끼고 행복해하고 있었으니까요.

Q. 마지막 질문이에요! ‘소셜매니저’라는 직업, 이 업무 및 프로젝트 자체의 ‘매력포인트’와 ‘아쉬운 점’을 말해주세요!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선발되어 그런지 6주간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팀에서(소셜 마케팅 팀) 많은 노력을 합니다. 또 ‘좋은 분’들과 함께 한다는 것. 이 점이 매력 포인트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1기 때는 해외 탐방이 없었다는 점!?
이번에도 작년과 같이 1,2,3기가 모두 모이는 환영회가 있을텐데 또 어떤 후배님들과 인연을 맺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예비 소셜매니저 3기 여러분 파이팅!!

진정성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SNS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소셜매니저 1기 양상범님~ 소셜매니저 시즌3 지원을 앞두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도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

SNS에 관심을 갖고 자주 이용하는 분! 그리고 SNS를 활용한 소통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면 누구든지 소셜매니저가 될 수 있답니다~ 주저하지 말고 소셜매니저 시즌3에 지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