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스토리

소셜매니저의 하루]
#1. 좌충우돌
초보인턴 입사기
안녕하세요! 3,628명의 지원자 중 단 3명! 2014년 SK텔레콤 소셜매니저 시즌3에 최종 합격한 소셜 매니저 3기 노영민, 이주상, 임지현인사드립니다. (__) 약 두달 간 진행되었던 1,2,3차 미션을 수행하면서 ‘설마 진짜 되겠어?’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아직도 소셜매니저가 됐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여기서 잠깐~ 저희가 3차 미션으로 제출했던 SK텔레콤 광고 영상 보고 가실래요?!!
노영민 : 데이터라도 걱정없이 쓰자 편
이주상 : 일상에서 행복을 ON하세요!
임지현 : 나에게 딱! 맞는 T의 30주년
조마조마했던 3단계의 미션 및 면접을 걸쳐 드디어 첫 출근을 하게된 6월 30일! 하지만, 모든 일이 순조롭지만은 않았는데요ㅠㅠ 지금부터~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초짜 인턴들의 입사 에피소드를 들려드리겠습니다아~.
앗! 그전에 먼저 으마으마한 경쟁률을 뚫고 소셜 매니저 3기로 선발된 멤버들의 자기소개부터 볼까요?
불과 몇 일 전 면접보러 올 때와는 사뭇 다른 발걸음으로 SK T타워에 첫 출근하는 소.매!!! T타워로 통하는 입구에서 우리 연아느님께서 반겨주시네요. 훗.
SK텔레콤 소셜매니저의 첫 출근길!
첫 출근과 동시에 SK텔레콤 정식 사원증을 받았습니다! 꺅^0^
이제 노란색 방문증 받으러 지하 1층 인포데스크까지 갈 필요가 없이, 내 이름 석자가 박힌 정식 명찰을 받고 당당하게 T타워를 출입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이었던 포인트! 사원증을 목에 걸고 위풍당당하게 사무실로 진입하려는데!
회사 출입증을 한번도 써보지 못했던 이주상, 임지현 매니저는 출입구에서 90도 인사를 하네요. 노영민 매니저 왈 ‘너네 뭐하니?.. 이거 늘어나~’, 헐? 사원증은 죽죽 땡기면 죽죽 늘어나요!!! 싱기싱기+_+ 아무것도 몰랐던 두 매니저는 굉장히 민망…
보안을 위한 출입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던 연아느님!!!! 드루~와~~~~~~ 공손하게 연아느님께 아침인사를 드리고 사무실로 이동~!
사무실에 오자마자 소셜마케팅팀 주례회의에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패기있게 자기 소개를 마치고 회의가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알 수 없는 용어들로 멘붕..멘붕..멘……….붕…………….
그 때! 어디서 들려오는 뇌가 맑아지는 이름 세글자 김.연.아.
선배 매니저님 왈 “저번주에 회사에 김연아가 왔었지? 일주일만 일찍 왔었으면 볼 수 있었을텐데” 지난주 SK텔레콤 광대역 LTE-A 상용화 행사를 위해 연아느님이 T타워를 방문했었다고 해요.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 우리 소셜매니저들은 과연 인턴이 끝나기 전에 연아느님을 만날 기회가 생길까요..?ㅜㅜ
오전 회의가 끝나고, 어려운 마케팅 용어들 사이에서 지친 머리를 식혀주기 위해 T타워 지하 접견실에 있는 T라운지에서 아메으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 커피를 줄 수가 없답니다. 이유는 바로, T 라운지의 착한 정책 때문이죠!
커피를 마실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직접 가지고 와야만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사실! 다음 번에는 텀블러를 꼭 가져와야겠다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 소셜매니저들. 괜히 사원증만 한번 대어봅니다…
다시 사무실로 올라오는 길, T라운지 옆에 있는 연아느님에게 인사는 필수!
일주일 내내 진행되고 있는 담당 매니저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실무교육!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의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SK텔레콤의 마케팅 전략 등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셨답니다. 이렇게 또 한 단계 성장해가는 소셜매니저들! 열공열공+_+!!!!
정신 없이 일주일이 지나갔어요. 회사 기본 용어들도 익히고 여러 회의도 참관하고, 소셜매니저에게 주어지는 주차별 과제도 수행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소셜매니저로서 앞으로 6주간 인턴생활을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저희 머리 속에서 멋진 아이디어들이 팡팡 나와주면 좋겠어요!
그럼 오~예~! 퇴근이당!!!!! (집에 도착하자마자 그대로 뻗었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