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J칫솔과 함께 음성 비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음성 비서의 모습을 통해서 고도로 발달된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her’도 그렇게 먼 미래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시리와 MS 코타나, 소프트뱅크의 페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T월드 공식트위터에서 만날 수 있는 신개념 브로드캐스팅 TJ는 화,수,목 오전 11시에 생각대로T 트친들을 찾아갑니다. 요일 별로 특정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전 11시 타임! 트윗자키가 트친 여러분의 소셜 라이프를 재미로 업그레이드 해 드립니다.
수요일의 TJ칫솔이에요. 혹시
tnfk861
엇!완전 재밌게 본 영화에요ㅋㅋ실제로 내 감정이나 표정 하나까지 읽을 수 있다면. 진짜 사람처럼 감정이입이 될것 같아요!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적인 목소리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아마 인공지능까지는 아니어도 음성 비서 서비스들과 대화 한두번쯤은 재미삼아 해보았을 것 같은데요. 이미 많은 스마트폰에 음성 비서들이 들어 있거든요. 애플의 시리, 삼성 S보이스, MS코타나 같은 것들이 말이죠..
음성 비서들이 Her의 인공지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끔씩 깜짝 놀랄 때가 많기는 해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시리 CF를 보면 말을 알아듣고 반응하는 모습이 참 재밌죠. http://goo.gl/iKIR6D
가장 최근에 써본 MS 코타나. 확실히 코타나는 눈에 띄는 음성 비서에 속해요. 명령어보다 문장 자체를 이해하려는 의도가 확실하거든요. 다만 아직 한글은 모르더군요. ^^ http://goo.gl/5ets4V
내년에 판매하는 소프트뱅크 로봇 ‘페퍼’는 음성 인식을 넘어 감정까지 알아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화제가 됐죠. 신기한 경험이었다는 이들에겐 Her와 같은 인공지능 OS가 이해될까요? http://goo.gl/CjnLQ7
지금 스마트폰속 음성 비서들은 단순한 일을 처리하는 정도에 머물러 있지만, 만약 대화의 맥락을 알아듣고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물론 언제 이런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지만요. 다음 주부터 화요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