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드로이드 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 모토360 리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둥근 화면으로 아날로그 시계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스마트워치, 모토360의 디자인과 기능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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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TJ칫솔이에요. 손목 시계는 대부분 둥글죠. 그래서 네모난 스마트 시계에 대한 반감이 적지 않은 듯 싶어요. 하지만 최근엔 둥근 화면의 시계들도 나오는데요. 오늘은 그 첫 주자였던 모토360을 이야기해 보아~요
모토360은 둥근 화면을 가진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웨어 시계에요. 첫 등장부터 현대적 미를 강조한 만듦새를 보여준 덕분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컸죠. 출시까지는 좋은 반응이었답니다~
실제로 모토360의 만듦새는 황홀해요. 다만 시계 화면 아래쪽이 잘려 보이는 게 안타깝죠. 완벽한 동그라미를 볼 수 없거든요. 그 부분에 조도 센서를 넣은 탓에 말이죠~
그런데 모토360은 늘 시계 화면을 켜두지 않아요. 시계를 기울이면 화면을 끕니다. 이유는 배터리… 이용자가 보는 상황에서만 켜는 기능을 써야만 다른 시계처럼 하루 정도 버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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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배터리 문제를 그나마 해결한 좋은 생각이네요. ^^
아마 이 방식을 다른 스마트 시계에 적용하면 그 시계들도 배터리 사용량이 더 증가할 듯해요~ ^^
그래도 모토360의 화면은 의외로 크고 반응 속도는 빠르답니다. 그래서 게임을 할 때도 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물론 게임을 하다가도 배터리 걱정이 앞서지만요… ㅜ.ㅜ
충전은 무선으로 합니다. 거치대에 올려두면 알아서 충전하는 데 바닥쪽에 충전 단자가 없어요. 충전하는 동안 예쁘게 시각을 보여주므로 탁상 시계로도 쓸 수 있을 듯…
모토360의 만듦새에 대한 칭찬이 많지만, 화면쪽 품질이 좋지 않아요. 그나마 둥근 스마트 시계라는 관점 때문에 거부감이 적은 건 사실인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떨런지… ^^ 다음 주에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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