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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알리미’로 나선 SKT

SK텔레콤(이하 SKT)은 5G 네트워크로 새로워질 대한민국에 관해 여러 연령층의 고객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5G 상용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을지로 SKT 본사에서는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을 재개관해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거대한 미래 체험관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달 부산 벡스코에서는 SKT의 놀라운 신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에선 핼러윈데이를 맞아 실감나는 체험형 전시를 마련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전국 곳곳에 숨겨진 SKT의 5G 체험 프로그램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SKT와 함께 쉽고 재밌게 즐기는 5G 속으로 빠져볼까요?

전면 재단장한 SKT의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

▲ 지난 9월 29일 개관한 ICT 체험관 ‘티움’

SKT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을 재개관했습니다. 전면 재단장하여 새로워진 ‘티움’은 일상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5G 시대의 유망 기술을 전시한 현재관과, 2047년 첨단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ICT 기술을 통해 지구에 불어닥친 위기를 극복해보는 미래관으로 구성했습니다. 미래관에서는 상점, 거리, 집 등 일상생활 공간으로 꾸몄으며 현재관에는 5G 시대의 일상에서 널리 활용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했습니다. 현재관에서는 실감형 미디어를 통한 ‘VR(가상현실) 쇼핑’, 초고속 네트워크인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차량 통신기술)’ 등을 갖춘 자율주행차, 스마트홈 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래관은 생생한 체험을 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의 옷을 입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방문객 10명이 한 팀이 돼 심각한 환경 오염과 사회 문제를 ICT 기술로 극복한 2047년의 첨단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견학합니다. 이 여행은 초고속열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 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다양하게 꾸며진 10여 군데 공간을 이동하며 이뤄집니다. 해저와 우주를 넘나드는 여정에 재난재해 ∙ 조난 ∙ 부상 등 여러 위기와 봉착하지만,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모두 해결하고 ‘하이랜드’ 원정을 무사히 마치게 됩니다.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티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만일 현재관 체험만을 원한다면, 예약 없이 SKT 서울 을지로 본사 1층을 방문해주세요.

‘5G 개척자’들을 위한 ‘Welcome to 5G Korea’ 전시

▲ ITU Telecom World 2017 중 SKT 전시 부스

지난 9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었던 세계 ICT 전시회 ‘ITU Telecom World 2017’ 행사에서 SKT는‘Welcome to 5G Korea’를 주제로 5G, 자율주행, 미디어,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5개 영역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에릭슨 ∙ 인텔과 공동 개발한 5G 이동형 인프라 차량을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차량은 5G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인프라와 서비스가 탑재돼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첨단 미디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를 스마트폰에 장착해 영상을 실시간 전송하는 기술 ‘360도 영상통화’와 터치패드 기능이 탑재된 대형 스크린 ‘스마트 월(Smart Wall)’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5G 시대에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을 활용한 세계 최소형 양자난수생성 칩(chip)을 전시해 해킹 시도가 차단되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커플이라면 핼러윈 테마파크 ‘5G 어드벤처’로

▲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핼러윈 테마파크 ‘5G 어드벤처’

평범한 데이트 코스에 질린 커플이라면 SKT의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마련한 핼러윈 테마파크 ‘5G 어드벤처’를 방문해보세요. ‘5G 어드벤처’는 AR ∙ VR 등 5G 시대에 꽃 필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곳에 모은 대형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G 어드벤처’ 방문 고객은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험공간인 ‘죽음의 질주(Deadly Rush)’를 체험해 볼 수 있고, 마법사가 되어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 묘지와 호박괴물을 피해 핼러윈 축제장까지 날아가는 마법 빗자루 가상여행 ‘마녀 비행(Flying Witch)’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포착하는 타임 슬라이스 ‘빗자루 점프(Jumping Broomstick)’, 눈앞으로 달려드는 좀비, 호박, 박쥐 등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좀비 슬래셔(Zombie Slasher)’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5G 어드벤처’는 11월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니,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보세요.

2017년 SKT의 5G 글로벌 수상 이력

▲ 5G 관련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은 SKT

한편 전 세계적으로 5G 상용화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SKT는 글로벌 유수의 통신사들을 제치고 5G 관련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 한 해 5G로만 4차례 글로벌 수상을 했습니다. 5G가 사회 및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 역시 막대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5G 기술로 전 세계에 새로 생길 일자리가 2023년 2,200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한 이동통신, 스마트폰 등 5G 가치사슬 내 경제 유발효과는 무려 3조 5,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SKT는 2019년 하반기 5G 상용화를 목표로 글로벌 장비 제조사들과 함께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하고 있는 동시에, 이러한 5G 네트워크가 우리 실생활에 어떤 이바지를 할 수 있는지에 관해 고객의 이해를 돕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KT는 실감 체험 기반의 다양한 전시를 마련해 전국 각지의 더 많은 고객이 다가올 5G 네트워크 세상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