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미식로드’는 데이터 기반의 맛집 추천 서비스입니다. 지역, 성별, 나이를 선택하고 어떤 곳으로 가고 싶은지, 누구를 위한 맛집인지 결정하면 나에게 꼭 맞는 추천 맛집 10개를 소개해줍니다.
리뷰를 보고 진짜 맛집을 분간해 내기란 쉽지 않죠. ‘T맵 미식로드’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진짜 맛집’만 추천해줍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 정답은 데이터 안에 있습니다.
18억 데이터는 맛집이 어디인지 알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수년간 쌓아온 T map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진짜 맛집’을 찾았습니다.
SK텔레콤은 약 18억 개의 T map 데이터를 나이, 성별, 전국 단위로 분류했습니다. 그런 다음 개개인의 상황에 딱 맞는 맛집을 추천하기 위해 옵션 별로 추천 근거를 세우고, 결과값을 세분화했습니다.
‘T맵 미식로드’는 리뷰도, 광고도 아닌 바로 고객들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했습니다.
T맵 미식로드 다섯 가지 체크 포인트
자, 이제 ‘T맵 미식로드’로 맛집 여행을 떠나볼까요? SKT 인사이트가 ‘T맵 맛집로드’의 다섯 가지 포인트를 하나하나 짚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POINT 1. 데이터 기반 추천
T맵 미식로드는 최근 5년간 누적된 T map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T map 사용자 수는 1,854만 명이며, 하루 평균 수집되는 맛집 데이터는 약 130만 건입니다.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진짜 많이 가는 맛집만 추천합니다.
POINT 2. 개인 맞춤형 추천
내가 원하는 옵션에 꼭 맞는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T맵 미식로드’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성별, 나이, 위치, 동행인 등 선택 옵션을 세분화해 개인 맞춤형 맛집을 추천해주죠.
예를 들어 ‘자녀동반 맛집’ 추천 결과가 어떠한 방식으로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어린이 관련 검색 이력(어린이집, 키즈카페, 초등학교 등)을 기반으로 자녀가 있는 운전자를 추정합니다. 운전자들이 자녀 동반 상황(주말, 동요 재생 직후 등)에 가는 음식점을 추출하고, 데이터화 하는 방식입니다.
POINT 3. 현지인 맛집 추천
맛집 검색에 늘 등장하는 인기 키워드인 ‘현지인 맛집’도 T맵 미식로드 안에 담았습니다. 운전자들이 집주소로 등록한 지역과 최근 주요 활동지역을 분석하여 거주지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의 운전자들이 자주 방문한 현지 맛집을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현지인과 여행객을 구분해 맛집을 분류하고 추천해주는 기능이 참 매력적입니다.
POINT 4. 방문자 통계
나에게 맞는 맛집을 추천 받으셨나요? 이제 상세정보에서 방문 고객의 연령대와 방문 시간대 통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혼잡 시간을 피해 맛집을 방문해볼 수 있겠네요.
POINT 5. 코스 추천
T맵 미식로드는 식사를 마치고 들르기 좋은 근처 명소 TOP3를 추천합니다. 주변 관광지를 찾으려고 번거롭게 다른 사이트를 검색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재 식당에서 추천 장소와의 직선거리도 확인할 수 있고, T map 내비게이션 앱으로 경로 안내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25세 여성과 65세 남성의 맛집은 다르다
T맵 미식로드에서 서울시 종로구 기준 25세 여성과 65세 남성이 각각 친구와 갈 맛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25세 여성은 ‘요즘 뜨는 맛집’을 옵션으로 선택했습니다. 그 결과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1인 샤부샤부 전문점인 ‘온천집’이 추천됐네요. 65세 남성은 ‘유명한 맛집’을 골랐습니다. 구수한 장어탕이 일품인 ‘여수 오동도’가 추천 맛집으로 나오네요. T맵 미식로드와 함께라면 이제 맛집 고르는 수고를 덜 수 있겠네요.
‘음식’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먹방 인기가 하늘로 치솟고, 소셜네트워크 채널과 커뮤니티에서는 맛집 추천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추천 맛집이 범람하는 세상. 우리는 ‘광고 맛집’과 ‘진짜 맛집’ 사이에서 더 혼란스러워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기반으로 맛집을 이야기한다면 진정성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 SK텔레콤이 출시한 ‘T map 미식로드’가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