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홍길동한테 전화 걸어줘”
“오늘 누구한테 전화 왔는지 확인해줘”
“최신 뉴스 알려 줄래?”
SK텔레콤의 AI플랫폼 누구(NUGU)가 T전화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리아가 전화도 걸어주고, 문자 메시지도 보냅니다. 부재중 통화와 문자메시지 기록도 확인해주죠. 이 뿐만이 아닙니다. T전화에서 지금 날씨와 최근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가능한데요. SKT Insight가 오늘 출시된 ‘T전화X누구’를 사용해봤습니다. 마치 ‘개인 비서’가 생긴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한 ‘T전화X누구’.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AI 기술! 집, 자동차에 이어 모바일 안으로 들어오다
SKT는 16년 9월 누구 스피커를 출시한 이후 ‘B tv’와 ‘T map’에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를 결합했습니다. 집과 자동차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20년 10월, 누구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합니다. ‘집’, ‘자동차’에 이어 ‘모바일’에서도 ‘누구’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KT는 T 전화에 AI기술을 더한 ‘T전화x누구’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음성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고, 터치 없이 말로만 문자를 보낼 수 있습니다.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죠. 이제 똑똑해진 전화 앱에서 한층 더 편리해진 커뮤니케이션의 시대가 열립니다.
음성으로 대화하듯 커뮤니케이션 하세요
“나를 도와주는 Agent, 나를 대신하는 Agent”
‘T전화x누구’의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통화, 문자 수발신, 영상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T114 전화번호 검색, 통화·문자 기록 확인, 전화 수신 및 수신 거절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KT는 자사의 언어이해∙음성인식∙음성합성 등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명령/응답 체계를 구현했습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비서(Agent)의 도움을 받는 듯한 자연스러운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합니다.
개인 이용 패턴 기반의 AI 추천 서비스 ‘투데이’ 선보여
SKT는 ‘T전화x누구’에서 ‘투데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투데이’는 개인의 이용 패턴∙위치∙시각∙날씨 등을 바탕으로 뉴스나 시간, 날씨 등은 물론, 음악이나 음식 메뉴 등 다양한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줍니다.
예를 들어, ‘T전화x누구’에게 “굿모닝”이라고 인사하면, 아침 인사와 함께 오늘 날짜와 날씨, 주요 뉴스 등 정보를 연이어 알려줍니다. “다녀왔어”라고 하면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현재 시각과 선호하는 음악을 재생해주죠.
또한, ‘투데이’를 통해 ‘T전화x누구’ 음성 호출 없이도 날씨∙뉴스 등 주요 정보와 시간∙장소에 따른 맞춤 메뉴 또는 추천 음악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이용 패턴에 따른 맞춤형 이용 가이드도 제공합니다.
‘전화 지능화’의 끝은 어디인가
▲ 사진1)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이 ‘T전화x누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사진2) SK텔레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이 ‘누구 버즈’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 사진3) SK텔레콤 이현아 AI서비스단장(왼쪽에서 3번째) 등 AI서비스단 소속 임원이 온라인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SKT는 오늘 ‘T전화X누구’출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T전화x누구’ 출시를 시작으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영역을 확대해 최종적으로는 T전화를 AI 비즈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통화가 끝나도 내용을 쉽게 기억하고 찾을 수 있으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보셨죠? ‘T전화X누구’는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해주는 STT(Speech to Text) 서비스와 음성과 문자가 자유롭게 전환되는 컨버터블 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휘발성이 강한 음성 메시지의 단점을 보완해줄 강력한 서비스입니다. 이와 함께 추천형 서비스, 검색 광고∙쿠폰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여 비즈 플랫폼의 기반을 다져갈 예정입니다.
이어 2022년 상반기에는 T전화에 AI 추천∙검색 기반 예약-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T전화x누구’를 명실상부한 AI 비즈 플랫폼으로 완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디바이스, ‘누구 버즈(NUGU Buds)’ 11월 출시 예정
SKT는 ‘T전화x누구’ 전용 이어셋 ‘누구 버즈(NUGU Buds)’를 오는 11월 출시합니다. ‘누구 버즈’는 무선 이어셋 형태의 디바이스로, ‘T전화x누구’와 연동해 작동하는 전용 제품입니다.
‘누구 버즈’를 이용하면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이어셋 착용 및 터치만으로 ‘T전화x누구’ 호출을 할 수 있으며, 누구의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 명령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 버즈’는 SKT의 통화 음질 최적화 기술과 퀄컴의 CVC*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통화 품질을 제공합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하이앤드 오디오 아스텔앤컨에 사용된 음질 튜닝 기술도 적용했는데요. 높은 품질의 디바이스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CVC(Clear Voice Capture) : 배경잡음과 섞인 목소리를 분리하여 통화품질을 높이는 퀄컴의 특허 기술
‘T전화X누구’는 AI와 전화의 만남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1,200만 T전화 이용 고객들은 기존보다 더 풍부하고 편리한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T전화X누구’ 앱에서 당신만을 위한 AI 서비스를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