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5G 기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SEE TOGETHER CHALLENGE’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14개국 36개 도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소개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5G 24시간 지구 연결 프로젝트! 자세한 내용을 SKT Insight에서 소개해드립니다.

5G 24시간 지구 연결 프로젝트, SEE TOGETHER CHALLENGE

이번 ‘SEE TOGETHER CHALLENGE’ 행사는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가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라이브 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 등 14개국 36개 도시 2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총 33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뿐 아니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 유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해당 영상은 21일 제주도의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일주일 24시간 내내 라이브로 중계됩니다. ‘WAVVE(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보러가기), 마젠타 컴퍼티 유튜브 채널 ‘디윈’(보러가기)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아름다운 문화 유산을 ICT 기술로 알릴 기회

대한민국에서는 KBS 성세정 아나운서(종묘), 한산 모시짜기 명인 방연옥(한산모시짜기),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창덕궁), KBS 6시 내고향 해녀 리포터 전유경(제주 해녀문화) 등이 참여해 국내의 아름답고 가치 있는 문화 유산을 ICT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비보잉 그룹 더 헤이마는 “오프라인 공연이 거의 사라진 지금,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에 참여했다”며 “전 세계에 창경궁과 한국의 비보잉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See Together Challenge 에서는 SK텔레콤의 ‘T라이브캐스터’를 활용하여 세계 각 지역의 자연/문화 유산을 생생하게, 끊김 없이 전달했습니다. T라이브캐스터는 스마트폰 또는 드론으로 촬영중인 영상을 5G · LTE 등을 통해 TV, 미디어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에 실시간 중계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입니다.

SKT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앞으로도 5G, AI 등 SKT의 첨단 ICT 기술을 통해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