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서비스 ‘T맵 미식로드’[바로가기]를 전면 개편했습니다.
올해 7월 오픈한 T맵 미식로드는 T맵 내비게이션 이용자 1,800만 명이 5년간 쌓은 18억 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진짜 맛집’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리뷰나 광고가 아닌 고객들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나에게 꼭 맞춘 결과를 제공해 ‘믿을 만한 맛집’을 찾아 헤맸던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SKT는 이번 개편에서 T맵 미식로드의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 컨셉은 유지하면서, 이용 경험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디자인과 메뉴를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완전히 새로워진 UI 디자인
T맵 미식로드 UI/UX 디자인은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T맵 톤앤매너에 맞춰 심플하고 플랫하게 반영했습니다. 사용자가 자주 찾는 기능을 첫 화면에 구성하고, 주요 정보와 이미지 위주의 간결한 배치로 가독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 추가
T맵 미식로드 메인 탭은 ‘맞춤 맛집’과 ‘동네 맛집’으로 나눴습니다. 기존에는 팝업 형태로 작게 들어갔던 ‘동네 맛집’의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GPS 기반으로 ‘내 현 위치’에서 맛집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어떤 기능이 추가되었는지 살펴볼까요?
#사용자 정보 입력은 최소화, 나의 최근 맛집 등 새로운 기능 추가! ‘맞춤 맛집’
‘맞춤 맛집’은 기존의 세분화되고 반복적인 사용자 입력 사항을 한 화면으로 구성해 훨씬 간단하게 맛집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맛집 결과 리스트 내에서도 지역, 맛집 유형 등 옵션값을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지역 선택도 ‘동’ 단위까지 세분화하여 더 세밀하게 맛집을 확인할 수 있고, 연령과 성별을 입력하지 않아도 맛집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GPS 기반으로 지역 선택에서 ‘현 위치’가 가능해져, 내가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맛집 정보가 제공되고 내 위치와 맛집과의 거리도 표시됩니다. 맛집 정렬 옵션을 ‘추천순’, ‘거리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능도 추가되었는데요. ‘나의 최근 맛집’은 나의 최근 맞춤 맛집 검색 이력을 10개까지 저장해서 보여주고, ‘인기 키워드 조합’은 T맵 이용 고객이 많이 조합한 키워드를 구성해 보여줍니다.
#내 현 위치에서 맛집 찾기 가능! ‘동네 맛집’
현 위치에서 맛집 찾기는 ‘맞춤 맛집’ 뿐만 아니라 ‘동네 맛집’에서도 가능합니다. 내 위치에서 맛집을 다양하게 찾아보세요. ‘맞춤 맛집’이 개인별 세세한 취향에 맞춘다면, 동네 맛집은 현 위치 또는 동네별 인기 맛집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동네 맛집’을 활용해보세요. 동네 맛집도 내가 최근 선택한 지역 리스트가 저장되어 다시 확인해보고 싶을 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추천 맛집과 여행지 정보가 더 궁금한 당신을 위해
맛집과 주변 여행지에 관한 세부 정보도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먼저, 맛집 결과 페이지에는 홈페이지 주소, 주차/포장/예약/발렛 가능 여부, 영업시간 등 부가정보와 T맵으로 몇 번 길 안내가 되었는지 등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는 세부 정보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가 볼 만한 여행지 추천도 부가 정보 뿐만 아니라 음식점과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몇 번 길 안내가 되었는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T맵에서 T맵 미식로드를 만나볼까?
T맵 미식로드를 더욱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이제, 웹사이트 접속 외에도, T맵 내 배너를 통해 바로 T맵 미식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전 Android 8.3 이상은 [주변 홈]을 통해, 버전 Android/iOS 8.0 이상은 [주변 검색 결과]로 이용해보세요.
데이터 기반 맛집 추천이라는 ‘T맵 미식로드’의 기획 방향은 유지하되, 사용자의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어 이번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맛집 추천 과잉의 시대, 어떤 맛집이 진짜 맛집인지 고민될 때, 앞으로도 T맵 미식로드가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친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완전히 새로워진 ‘T맵 미식로드’로 내 맛집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