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SKT는 175개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ESG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열었습니다. SKT는 비즈니스 파트너사에게 SKT 5대 사업부별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전합니다.

175개사, 400여 명이 언택트로 참여한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

SKT는 11일, SKT의 동반성장센터에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약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동반성장 CEO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언택트의 강점을 살려 예년 대비 10배가 넘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초대했습니다. CEO 뿐만 아니라 실무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공감의 폭을 넓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기업 ‘유엔젤’, 서비스 품질 검증 기업 ‘티벨’ 등 SKT의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사 175개사 참여해 2021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미디어·보안(S&C)·커머스 등 SKT의 주요 5대 사업부별 전략과 사업 방향성을 발표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동반성장의 뉴노멀 추진

SKT는 올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섯 가지 추진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ESG 교육 니즈를 가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신설합니다. ESG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SKT가 부담합니다.

두 번째로, 지난해 진행했던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채용 지원을 더욱 확대합니다. SKT는 지난해 온라인 채용 사이트 ‘사람인’ 메인 화면에 ‘SKT 비즈 파트너 채용관’을 개설해 인력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적극 지원하였는데요. 배너 광고 비용 등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파트너사 소개 브로슈어 제작, 직무 온라인 교육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해 예상보다 5배 많은 기업이 신청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정례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비즈니스 파트너사 구성원들이 동반성장센터를 거점 오피스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합니다. 클라우드 원격화상 솔루션을 구비해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고, 필요하다면 비즈니스 파트너사 간 기술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네 번째로, 올 하반기에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을 나누는 ‘동반성장 행복 주간’을 신설합니다. CEO 포럼, 행복캠프, 프라이드 어워드 등 동반성장 행사를 2~3일에 걸쳐 운영하고, 규모도 키워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만들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비즈니스 파트너사 구성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복지포인트 활용 범위도 확대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종균 티벨 대표는 “SKT의 성장 비전과 ESG 경영 방침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SKT는 앞으로 SK가 추구하는 ESG 경영을 기반으로 협력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