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AWS 서밋 홈페이지

SKT가 클라우드 분야 최대 행사인 ‘AWS 서밋* 서울 2021 온라인(이하, AWS 서밋)’에 참가해 자사의 MEC**와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SKT는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연사로 참여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소개합니다.

*AWS 서밋: 클라우드 관련 최신 정보와 우수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
**MEC(Mobile Edge Computing): 통신 기지국 근거리에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전송거리를 단축함으로써 초고속 ∙ 초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SKT 5GX 에지,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 소개 예정

SKT는 이번 AWS 서밋 중 파트너 세션에서 스피커로 참여해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Edge)’와 ▲비대면 화상회의 ▲자율주행 로봇 ▲증강현실 등 다양한 MEC 적용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SKT는 작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 바 있습니다. SKT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MEC(Mobile Edge Computing)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관련 글 보러가기]

국내 MEC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는 SKT

‘SKT 5GX 에지’는 통신 데이터를 네트워크 맨 끝 부분(edge)에서 처리하기 위해, 교환국사 및 기지국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처리에 소요되는 물리적 시간과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접근 과정을 단축하는 만큼 네크워크 지연이 줄어들게 되고, 5G 네트워크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SKT MEC 기술이 적용된 ‘SKT 5GX 에지’는 통신 지연시간을 최대 60% 수준까지 감소시킵니다. ‘SKT 5GX 에지’는 향후 다양한 산업에 접목돼 클라우드 효율 향상은 물론 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 요소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SKT는 현재 배달로봇, 스마트 의료, AR · VR 플랫폼, 원격 영상회의 등 약 20여 곳의 업체와 협력해 모빌리티, 의료, 교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MEC를 테스트하며 검증 중입니다.

클라우드 MEC 자원 등 인프라 무상 지원하며 혁신 주도

SKT는 MEC 서비스 확장을 위해 올 초부터 ‘5G MEC 서비스 실증(PoC)’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증 기간 동안 기업에 클라우드 MEC 자원 등 인프라를 무상 지원합니다. ‘5G MEC 서비스 실증’ 신청 및 ‘SKT 5G 에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T월드 Biz 홈페이지 (http://b2b.tworld.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KT는 통합 클라우드 사업자로서 이번 ‘AWS 서밋’을 시작으로, AWS와 연계한 5G MEC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다양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