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현장 영상
■ 촬영일: 2023년 6월 1일
■ 촬영장소: 치악산 국립공원
인터뷰 1.
SKT 사업담당 ESG Alliance 이용재 팀장
현재 국립공원 설악산의 경우 일 평균 146kg의 쓰레기가 나오고 있고요. 쓰레기 중 대부분이 야영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야영장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저희가 국립공원 야영객분들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이용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2021년부터 친환경 프로젝트인 해피해빗의 일환으로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이런 다회용컵 사업 외에 국립공원처럼 다회용기가 필요한 영역을 발굴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재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치악산 설악산 대상으로 2023년 10월 말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요. 시범사업이 끝나면 향후 전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확대 사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2.
국립공원공단 환경관리부 박지영 주임
코로나19 이후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공원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양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공단에서는 유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SK텔레콤,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2023년도 10월까지 시범사업이 예정되어 있고요. 향후 시범사업 기간 이후 검토를 통해 다른 야영장에도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