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 교사 41명 참가해 열띤 경연
– SKT, 1999년부터 24년째 장애청소년 ICT 역량 강화 위한 지원 행사 지속 개최
– “장애 유무 관계없이 ICT 이해도 높이고 코딩 역량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
SKT가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함양하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코딩 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19~20일 양일간 개최한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급) 재학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1999년 정보검색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 ‘정보검색대회’(‘99년~’04년), ‘IT 챌린지’(‘05년~’15년), ‘ICT 메이커톤대회’(‘16년~’19년), 코딩챌린지 대회(‘21년~)
올해 ‘2023 코딩챌린지’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10월 19~20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일 열리는 코딩 경진 대회는 학생 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조를 이뤄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며 다른 팀과 경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종목은 총 4가지로, ▲대회 참가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챌린지’와 ‘소셜챌린지’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션챌린지’ ▲지적 장애 이외의 청소년을 위한 ‘베스트챌린지’ 등이다.
각각의 챌린지 프로그램은 AI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창작 이미지를 만들거나, SKT의 알버트AI로봇을 이용해 코딩 미션을 완수하는 등 참가자들의 코딩 역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편 SKT는 2019년부터 전국 130여개 특수학교(급)에서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하고 장애유형별 코딩 교육 교재를 개발하는 등 장애청소년들의 ICT 교육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올해 ‘행복코딩스쿨’은 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 기초과정 교재에는 언플러그드·코딩·피지컬 컴퓨팅 등을, 심화과정 교재에는 생성AI와 파이썬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법을 각각 담아 학생들이 실제 AI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행복코딩스쿨’은 당초 장애청소년들을 위해 개발되었으나 올해부터 비장애 청소년까지 영역을 확대,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 유형별 18종 프로그램 및 공통 과정 5종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 연말까지 누적 2,700여 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AI의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는 만큼 청소년들이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IC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코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한 ‘코딩챌린지’에 전국에서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소재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개최한 ‘코딩챌린지’에 전국에서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이천 소재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딩 경진 대회와 함께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등 청소년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