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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글로벌 메타버스 팬 커뮤니티 ‘K-POP 호텔’ 오픈

– 각 아이돌 그룹의 콘셉트를 메타버스에 구현한 글로벌 팬 커뮤니티 ‘K-POP 호텔’ 10일 런칭
– 99층 ‘에스파’, 94층 ‘라이즈’ K팝 아이돌 체크인… 글로벌 협동 팬미션으로 특별한 혜택까지
– “카리나 룸에 놀러와!”… 멤버별 볼류메트릭·독점 콘텐츠와 이프랜드 꾸미기 아이템 공개

SKT 글로벌 메타버스 팬 커뮤니티 'K-POP 호텔' 오픈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land)에 K-POP 아이돌과 글로벌 팬들이 만나는 새로운 메타버스 팬 커뮤니티인 ‘K-POP 호텔’을 10일 오픈한다.

‘K-POP 호텔’은 각 아이돌의 고유한 그룹 콘셉트를 메타버스가 지닌 3D·XR 특성으로 몰입감 있게 구현한 팬 커뮤니티로 기존 2D 팬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이프랜드 내 공간이다.

‘K-POP 호텔’은 이프랜드 공간을 연결한 메타버스 속 가상 호텔로, ▲호텔 전층을 조망할 수 있는 ‘인트로 화면’ ▲1층부터 99층까지 각 아이돌이 층별로 체크인하는 ‘아티스트 라운지’ ▲멤버별 특색을 담은 ‘멤버룸’의 총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홈 화면’은 1층부터 99층까지 체크인 한 아이돌을 한눈에 확인하고 팔로우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층수는 아티스트가 직접 선택한 숫자로 배정된다.

‘K-POP 호텔’의 첫 손님은 99층에 체크인하는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와 2층에 체크인하는 이프랜드 대표 걸그룹 ‘이프랜디스’다. K-POP 톱 티어 ‘라이즈(RIIZE)’와 ‘산다라박’이 각각 6월 말, 9월 순차적으로 체크인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각 아이돌 그룹의 독립적인 메타버스 공간이다. 글로벌 팬들은 라운지에 모여 아티스트 게시판부터 뮤직비디오, 대형 아트월, 볼류메트릭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티스트 라운지’에는 단계별 협동 미션인 ‘팬미션’이 2~3주마다 진행된다. 팬들은 응원 메시지로 포스트잇 게시판을 채우거나, 아티스트 이미지를 모으는 등 ‘덕질’ 미션의 달성 여부에 따라 혜택을 받는다. 이프랜드는 실시간 팬밋업, 버추얼 아이템, 사인CD·폴라로이드 추첨권, 지하철 광고 등 팬과 아이돌 모두를 위한 혜택을 준비했다.

‘멤버룸’은 색부터 장식까지 각 멤버의 특색 및 팬과의 추억으로 꾸며진 단독 공간으로 아티스트 라운지에서 연결된다. 예를 들어, 인트로 화면에서 99층을 선택해 ‘에스파 라운지’로 이동한 뒤, 카리나·지젤·윈터·닝닝 등 각 멤버룸에 이동할 수 있다.

‘멤버룸’에서는 이프랜드 ‘K-POP 호텔’만의 독점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덕심’ 검증 퀴즈를 풀어야 볼 수 있는 ‘시크릿 액자’와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별로 아이돌의 모습이 바뀌는 ‘볼류메트릭 3D 모션’ 등이 그 예다.

SKT의 볼류메트릭 기술로 직접 제작한 ‘볼류메트릭 3D 모션’은 아티스트가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생생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팬들은 마치 아티스트 방에 놀러 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프랜드는 이외에도 ▲K-POP 호텔 코스튬 ▲이프홈 꾸미기 아이템 ▲볼류메트릭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스파’ 무대 의상을 본 따 만든 코스튬과 호캉스 느낌을 주는 파자마 코스튬, 아티스트 독점 사진 아트월 등이 그 예다. 특히 아티스트 라운지에는 유저들이 ‘무대 의상 코스튬’을 착용해 볼 수 있는 마네킹이 비치돼 있다.

이프랜드는 볼류메트릭 콘서트, 아티스트 스페셜 이프홈 등 글로벌 팬과 K-POP 아티스트의 색다른 만남을 지속해왔다. ‘K-POP 호텔’ 또한 글로벌 팬덤이 모여 힘을 합치는 팬미션을 비롯해 향후 출시 예정인 AI 기능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메타버스 경험으로 새로운 K-POP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 담당(부사장)은 “이프랜드가 제공하는 3D 몰입형 아티스트 콘텐츠와 참여형 팬미션을 통해 팬과 아티스트, 팬들 상호 간에 더 확장된 소통을 기대한다”라며 “’K-POP 호텔’은 팬과 아티스트가 만나는 새로운 글로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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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PR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