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23년 2월 글로벌 AI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한국의 대표 AI 기업들과 K-AI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7개 회사팬텀AI, 사피온(현 리벨리온), 베스핀글로벌, 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스윗, 투아트로 출범한 K-AI 얼라이언스는 2년만에 30개 멤버사로 확대되며 국가대표 AI 얼라이언스로 성장했다
SKT는 AI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을 함께 모색하는 AI 혁신기업 연합 ‘K-AI 얼라이언스’를 이끌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 신규로 합류한 AI 테크 기업은 ▲글로벌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 ▲AI모델 학습용 합성데이터 생성 기업 ‘젠젠에이아이(GenGenAI)’, ▲AI 검색 서비스 기업 ‘오픈리서치’, ▲의약학 특화 생성형 AI 솔루션 기업 ‘피닉스랩’, ▲데이터 전문 기업 ‘엔코아’ 등 5개 회사다.
K-AI 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를 소개합니다
K-AI 얼라이언스의 30개 멤버사들은 전 세계 13개국 31개 도시에서 제조, 광고, 물류, 로봇, 데이터센터, 국방, 미디어, 헬스케어, AICC, B2C 서비스, ESG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T는 K-AI 얼라이언스의 멤버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SKT의 연구 인력을 포함 약 3천여 명의 AI 연구 인력을 보유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또한 스캐터랩, 라이너 등 멤버사와의 협력을 통해 에이닷 서비스 고도화하고, 몰로코, 코난테크놀로지, 페르소나AI 등과는 B2B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도 하는 등 멤버사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SKT는 앞으로도 K-AI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함께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AI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영 SKT Global A&I센터장은 “SKT는 K-AI 얼라이언스를 성장 플랫폼으로 육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AI 스타트업 연합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