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B씨는 올여름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은 놀거리와 먹거리가 넘치는 도시로, 바캉스를 즐기기 제격이죠. 같이 가는 친구와 함께 부산으로 떠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물론, 이번 여행에 T맵 미식로드도 함께 했죠. 해운대 맛집부터 인스타 핫한 감성 카페까지 다양하게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부산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먹부림 제대로 하는 맛집을 확인해볼까요?
‘T맵 미식로드’로 부산 여행 동선을 짜볼까?
여름 휴가의 시작은 계획 세우기부터죠. 가장 설레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을까? 즐거운 고민입니다. 올 여름 휴가는 ‘T맵 미식로드’를 활용했습니다. 지역은 ‘부산’으로, 성별(여성)과 나이(31세)를 차례대로 입력한 후, 함께 하는 사람은 ‘친구’로 선택했습니다. 여행 전 계획은 세웠지만 다른 곳을 가고 싶을 때는 핸드폰 홈 화면에 추가해 둔 ‘T맵 미식로드’를 켜고 바로바로 찾아봤죠. 부산 여행 동선은 이렇습니다.
부산에서 먹부림! 부산 맛집 BEST 3
부산에 도착! 탁 트인 바다를 보는 순간 일상의 스트레스는 모두 날아갔습니다.
평소 물놀이를 좋아해 부산 숙소는 해운대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T맵 미식로드’로 선택한 첫 번째 맛집은 해운대에 위치한 유명한 맛집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입니다. 이름처럼 유명한 맛집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곳입니다.
생갈비와 양념갈비가 유명합니다. 생갈비는 빨리 마감되니 드실 분들은 미리 예약하세요. 유명 맛집이라 웨이팅이 길 수 있으니 저녁보다는 점심에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생갈비, 양념갈비 순으로 드세요.
두 번째 추천 맛집은 현지인 애정 맛집 ‘오미정’입니다. 부산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화명동 맛집입니다. 아구찜, 아구뽈찜 맛집입니다. 아구찜이 유명하고 매콤함의 정도는 조절 가능합니다.
▲ 대구뽈찜(왼쪽), 아구찜(오른쪽)
쫄깃한 아구와 아삭한 콩나물, 깊은 맛의 양념이 조화가 좋습니다. 조금 더 많은 생선 살을 원한다면 대구 뽈찜도 추천합니다.
맛있게 식사를 했으니 카페를 가볼까요? ‘카페 만디’는 카페 외관이 유럽풍으로 인상적입니다. 대문과 이어지는 산책로가 무척 예뻐서 인증샷을 찍느라 핸드폰 사진첩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카페 만디’는 부산 관광지인 ‘감천문화마을’과 가까워서 카페에서 이동 동선이 좋아 선택을 했습니다.
카페 실내 공간도 예쁘죠? 카페 앞 뷰도 예쁩니다. 특히나 2층 테라스에서 보이는 언덕에는 인공폭포도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날리고, 가을에는 단풍이 진다고 하니 다른 계절의 풍경도 보고 싶어졌습니다.
베이커리와 디저트도 있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주문했습니다.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만끽했습니다.
‘T맵 미식로드’ 마지막 추천 맛집은 해운대 뜨는 맛집 ‘황소곱창’입니다. 해운대 야경 명소인 동백섬, 더베이 101을 구경하기 위해 T맵 미식로드에서 ‘해운대구’, ‘뜨는 맛집’을 선택하니 추천 맛집 중 하나로 나왔는데요. 마침 곱창이 먹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고민 없이 모둠으로, 둘이지만 삼인 분을 주문했습니다. 곱창과 대창, 염통, 황소살, 차돌박이의 푸짐한 구성입니다. 파채와 감자, 쫀득한 식감의 떡까지 잘 어울립니다.
곱창에 볶음밥이 빠질 수 없죠. 마무리로 먹었습니다. 치즈가 듬뿍 올려진 폭탄 계란찜은 서비스입니다.
‘T맵 미식로드’가 추천하는 ‘먹고 가볼 만한 가까운 명소’ TOP3
‘T맵 미식로드’는 맛있게 식사를 한 후, 어디를 가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맛집 다음으로 가볼 만한 가까운 명소 세 곳을 추천해 줍니다. 맛집 정보 하단의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빨간 버튼으로 된 ‘먹고 가볼 만한 가까운 명소 TOP 3’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 곳을 다녀왔습니다.
‘해운대’는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이죠. 코로나19로 파라솔이 늘어선 예전 풍경은 아니지만 푸른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형형색색 파스텔톤 벽과 계단식 주거, 미로 같은 골목길이 동화책 속 마을에 와 있는 기분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곳곳에 촬영 포인트가 많아 마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멀리 부산 감천항도 보이니 언덕 위로 올라가 뷰를 감상해보세요.
이 야경 풍경! 부산을 가보지 않았더라도 한 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해변과 어우러진 마천루의 풍경이 이곳이 한국이 맞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동백섬과 더 베이 101로 이어지는 부산 밤의 야경을 감상하니 시간이 더디게 흘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 미식 여행! 어떠셨나요? ‘T맵 미식로드’과 함께 여러분의 여행도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