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국의 2대 MVNO 기업인 버진모바일USA에 전략적 투자자 지위를 확보한다.

SK텔레콤의 미국 이동통신 사업인 힐리오(Helio)는 이사회를 통해 설원희 사장(President & COO)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29일(현지시각 28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이동전화 사업인 힐리오(Helio)에 최대 2억 달러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SK텔레콤의 미국 힐리오(Helio)가 세계 최초의 듀얼슬라이드 방식 단말기인 ‘오션(Ocean)’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의 美 힐리오(Helio) 사업이 초기 시장 진출의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 이동통신 시장에서 성장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텔레콤과 미국 ISP업체인 EarthLink社가 지분 투자해 설립한 '힐리오'가 미국내 서비스 론칭을 계기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와 함께 가입자 확보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이 동반 진출한 국내 IT 중소 기업체들과 함께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SK텔레콤과 미국 ISP업체인 EarthLink가 공동으로 지분을 출자해 설립한 힐리오(HELIO)가 5월2일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를 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