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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요양 보호사 되다! SKT ‘인공지능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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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SK텔레콤이 이번엔 노인 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SKT는 전문 요양기관, 사회적 기업과 손을 잡고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고품질 노인 복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코로나19로 연로하신 부모님을 찾아뵈었다가 혹여 큰일이라도 나실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요. 이러한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SKT  ‘인공지능 돌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로 24시간 안심 케어

SK텔레콤은 22일, 전문 재가요양기관인 ㈜아리아케어코리아, SK그룹의 사회적 기업인 (재)행복커넥트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케어테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SK텔레콤은 양사와 함께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 서비스인‘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인데요. AI 등 ICT 기술과 전문 요양기관의 현장 노하우 및 전문 지식을 접목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목표입니다.

SKT는 먼저, 다음 달부터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아리아케어코리아 고객 중 200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를 제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4시간 어르신들의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통합 관리용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합니다. 특히 스마트기기 조작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각 가정을 방문하는 요양사들이‘누구’등의 기기 조작법을 안내하여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SKT 등 3개 기관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 시간을 최소화해 24시간 밀착 케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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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더 이롭게, 퍼져나가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현재 전국 14개 지자체가  약 3,200가구 어르신들에게 SKT의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SKT는 이 서비스를  국내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로 본격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요양보호사에 이어 건강지킴이 역할까지!

SKT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ICT 케어센터’에서 누구 스피커를 통해 수집된 어르신의 사용 데이터를 살펴 이상 징후가 감지될 때에는 심리 상담, 방문 조치 등 실시간 대응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돌봄’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개발한 AI 기반 ‘치매 예방’ 프로그램까지 갖추어 건강 지킴이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성만으로도 긴급 SOS 호출이 가능해 어르신이 ‘아리아! 살려줘’를 외칠 경우, 위급 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119에 연계해 주는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공지능 돌봄’을 더 많은 어르신 가정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돌봄’을 고도화해 5G 시대 맞춤형 시니어 케어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소중한 부모님과의 시간을 안전하게 지켜줄 ‘인공지능 돌봄’의 발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