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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소개한 20만곡 중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엄선한 100개의 띵곡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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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 30년간 우리 곁을 지켜온 라디오 방송입니다. ‘배캠’이 그동안 소개한 곡이 20만이라고 합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100곡과 아티스트 50팀이 15주간 매주 일요일 배캠 특집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선정된 음악과 DJ 배철수의 곡소개 음성은 플로(FLO)[관련글] 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취향을 기반으로 음악 생태계의 다양성을 키워나가는 SKT의 음악 플랫폼 ‘플로’와 팝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배캠’의 특급 콜라보 프로젝트! 아래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배캠PICK! 믿고 듣는 팝 플레이리스트 전격 공개 in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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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간 음악 팬들의 사랑 받아온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처 : MBC 홈페이지

‘배캠’은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방송된 20만 곡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 100곡과 아티스트 50팀을 지난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발표하고 있습니다. 100위부터 역순으로 공개되는 ‘배캠이 사랑한 음악 Top 100, 아티스트50’은 발표 다음 날인 월요일마다 플로의 테마리스트와 에디터스 픽(Editor’s Pick)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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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는 음악뿐만 아니라 DJ 배철수가 직접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한 보이스 트랙도 함께 제공합니다. 아티스트 에피소드, 비하인드 스토리는 명곡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첫 곡으로는 100위에 이름을 올린 스웨덴 음악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Dancing Queen’이 소개되었습니다. 배철수 DJ는 이 곡이 미국과 영국의 싱글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음에도 당시 비평가들의 혹평에 시달린 일화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또, 스타의 SNS에 소개되며 인기몰이를 한 곡도 눈길을 끄는데요. 바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추천했던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의 Call Me Maybe입니다. 이 곡은 9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밖에도 셰어(Cher)의 ‘Believe’,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취향 저격 음악 플랫폼 ‘플로’의 넥스트는?

취향 기반의 음악 플랫폼인 플로는 실시간 차트를 폐지하고 24시간 로직 기반의 플로 차트를 도입했습니다. 또, 300 만개의 취향 필터를 통해 이용자별 맞춤 차트 소비를 돕는 ‘개인화 서비스’ 등을 지속 선보이는 중입니다. 플로는 ‘배캠’과의 이번 콜라보 프로젝트로 이용자들의 취향을 더 적극적으로 저격할 계획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플레이리스트’, ‘맞춤형 플레이스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