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기업 채용이 씨가 말랐어요.”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어떤 진로를 택해야 할지 혼란스러워요.”
20대가 흔들립니다. 치열한 경쟁에 치이는 것도 모자라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까지 덮쳤죠. 채용 포털 설문조사에 따르면 20대의 70%가 코로나 블루*를 겪었다고 합니다.
SKT가 속 타는 청춘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건넵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 선물하는 이색 캠페인을 펼치는데요. 세상 단 하나뿐인 청춘 예찬, ‘널 위한 응원가’를 소개합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내 고민·사연이 응원가가 된다
“이 시대 청춘들은 사랑, 학업,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20대를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합니다.”
SKT가 코로나19 사태로 또 한 번 위기에 놓인 20대를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청춘들의 고민과 사연을 노랫말로 만들어 응원가를 제작해 주기로 한 것이죠. 노래 제작에는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이 참여합니다.
데이브레이크는 4인조 록 밴드인데요. 2007년 정규 앨범 <Urban Life Style>로 데뷔한 관록 있는 밴드죠. 자작곡 <들었다 놨다>가 히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SURL(설) 역시 4인조 록 밴드입니다. 팀명은 한자어 ‘설(說)’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해석하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밴드’인데요. ‘널 위한 응원가’의 목적과 일맥상통하는 게 재밌죠.
이번 캠페인에서 두 밴드는 청춘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들여다보고, 2개를 선정해 작곡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언택트로 참여하고 랜선 쇼케이스까지
캠페인에 선정된 참여자는 SKT 5G 기반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를 통해 가수들과 소통합니다. 언택트로 이야기 나누며 음원과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하는데요.
제작된 음원은 오는 10월 열리는 랜선 쇼케이스에서 공개됩니다.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은 온라인 공연도 펼치죠. 두 밴드가 60명의 청춘들을 선정하고, 이번 쇼케이스에 초대할 예정입니다.
‘널 위한 응원가’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SKT Insight 블로그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데이브레이크와 SURL(설) 중 원하는 아티스트를 선택하고, 노래로 만들고 싶은 본인의 사연을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SKT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하는데요. 응원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응원 사진과 메시지를 필수 해시태그 ‘#널위한응원가’와 함께 남기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9월 7일부터 20일까지입니다. SKT는 추첨을 통해 ▲ 에어팟 프로 ▲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 플로(FLO) 3개월 무료 이용권 등 경품을 제공할 계획인데요. 모든 이벤트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20대라면 누구나, 통신사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도 큰 위로가 되는 요즘이죠. ‘널 위한 응원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청춘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