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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과 부장님의 취미생활은 어떻게 다를까?” T맵 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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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가을, 가족과 함께 춘천 드라이브를 가기로 한 형균씨. 곧바로 T map을 켜 ‘춘천 맛집’을 검색합니다. 실제 T map 사용자들이 찾아간 이른바 ‘현지인 맛집’이 즉시 안내됩니다. 여러 가지 광고로 가득한 포털 사이트 맛집 검색보다 훨씬 신뢰가 갑니다.

SK 텔레콤이 국민 내비게이션 서비스 ‘T map(이하 T맵)’을 통해 축적한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T map Trend Map 2020>을 발간했습니다. ’T map Trend Map 2020’은 1,850만 이용 고객(우리나라 국민 3명 중 한 명에 해당)의 ‘T맵’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들에게 이동에 관한 재미있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T map Trend Map 2020’은 https://www.tmap.co.kr/trendmap2020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여행지, 맛집, 취미생활 등 세대/계층/관심사별 각기 다른 이동 취향 결과 담아

SKT는 T맵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대한민국 국민들의 문화/소비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 주목했습니다.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 ▲육아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 ▲골목상권 희로애락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에피소드 형태로 쉽게 풀어냈습니다. 신입과 부장님의 취미생활은 어떻게 다를까요? ‘T map Trend Map 2020’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선호 목적지는 공원, 미술관, 테마파크 순으로 나타났고, 부장의 선호 목적지는 골프장, 국/도립공원, 문화유적지로 조사됐습니다. 신입사원의 목적지는 자연보다는 도시에 가까운 장소, 단체활동보다는 가족, 친구, 연인처럼 소수의 가까운 사람과 함께하기 최적화된 곳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현지인 맛집’을 지역별로 소개하는 등 세대/계층/관심사별로 각기 다른 이동 취향 분석 결과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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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KT는 ‘T map Trend Map 2020’에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국민들의 이동 행태의 변화도 담았는데요. 분석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극장 이용은 크게 감소한 반면, 차량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동차 극장 이용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3월에 멀티플렉스 극장을 찾은 사람은 1월 대비 86% 급감했으나, 자동차 극장을 찾은 사람은 16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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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이브 스루 이용 추이 분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식생활 변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전 60만 건 수준이었던 드라이브 스루 이용 건수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 3월부터 이용량이 급증해 6월 기준, 100만건에 달했습니다.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언택트의 장점이 극대화된 드라이브 스루는 국민들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죠.

운전습관 서비스, 어린이 보호 경로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동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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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는 ‘T map Trend Map 2020’에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제고한 사례도 함께 담았습니다.

‘T맵’은 지난 4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한 이후 높은 사고 예방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과속 및 급감속, 급가속(이하 급감가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을 선정해 민식이 법 시행 전인 3월과 6월의 통행량과 과속 건수를 비교했는데요. 과속 건수가 가장 많았던 10곳의 통행량 자체는 16.6% 증가했지만 과속 건수는 약 4,500건이 감소해 통행량 대비 과속 비율이 5.0%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운전습관’ 서비스는 사용자들의 운전습관과 주행 이력을 분석, 활용해 교통사고와 환경 오염을 줄이는 등 약 1,475억 원에 달하는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년 상용화된 V2X* 서비스는 전방 차량의 급정거를 인식해 후방 1km 이내에 있는 차량에 급정거 상황을 알리는 기능과 응급차량 전방 2km 이내에 있는 차량에 이동 유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응급 환자의 이동과 사고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V2X(Vehicle-to-Everything): 차량 간 또는 차량과 보행자 등 다양한 주체 사이에 안전 주행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술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도약 목표

SKT는 이번 ‘T map Trend Map 2020’ 발간을 기점으로, ‘T맵’을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넘어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향후 계획도 밝혔습니다. SKT는 패밀리 서비스인 주차,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T맵’에 담아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