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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집에서 사람들은 이렇게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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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질병을 예방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비대면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교육/쇼핑은 온라인으로, 생활 속 거리를 유지하며 야외 활동을 즐깁니다. SKT ‘고객 Insight 팀’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분석했습니다. SKT Insight에서는 이 분석 내용을 기반으로 세 가지 트렌드 키워드인 ‘Stay at Home’, ‘Buy Online’, ‘Play Outside’를 시리즈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주제는 “집콕이 일상이 되다, <Stay at Home>”입니다.

집콕이 일상이 되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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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민영 씨는 일어나자마자 홈트레이닝 공간으로 꾸민 방으로 가 유튜브 영상을 켜고 요가를 합니다. 11번가에서 주문한 밀키트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재택근무를 합니다. 저녁에는 웨이브(Wavve)로 밀린 드라마를 정주행합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요즘 부쩍 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인테리어 소품을 결제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과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면서 집콕 라이프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집에 대한 관심과 집에서 하는 비대면 취미 생활, 활동이 많아지고, 온택트·구독 플랫폼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집에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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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15년 12.3h → ‘20년 13.7h)하면서 홈캠핑 등 집콕 생활을 보다 특별하게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올해 홈캠핑, 홈캉스, 홈크닉 해시태그(#)의 포털 검색 빈도를 살펴보면, 2월까지는 2019년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다가 봄 나들이가 본격화되는 4월부터 검색량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5% 이상이 외부에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충분히 많다고 대답했습니다.

집콕 라이프에 감성을 더하다, 홈인테리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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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의 AI 스피커 누구(NUGU), 전용 명상 콘텐츠 ‘누구 마음보기’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집 정리하기, 집 꾸미기 등 홈인테리어 관심 역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무료해지고 따분해진 집 생활을 인테리어 등을 통해 분위기 전환을 하려는 것이죠. 집꾸미기 온라인 사이트는 전년 대비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였고, 홈쇼핑·온라인 쇼핑몰는 인테리어 소품, 리빙 상품, 홈가드닝 등 매출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성을 더한 IT 제품도 각광을 받았는데요. SKT는 AI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전용 명상 콘텐츠 ‘누구 마음보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집콕 필수 요소가 된 TV와 OTT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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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적으로 봄나들이로 야외 활동을 하기 좋은 3~4월은 TV 시청률이 떨어지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이를 역행하며 3~4월 시청률이 전년 대비 늘었으며, 2월 말에서 3월 초 특히 피크를 찍었습니다. 주요 인기 콘텐츠로 코로나 관련 뉴스, 미스터트롯(TV조선), 부부의 세계(JTBC), 종교 채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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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도 집콕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영상 소비의 축이 영화관 등 오프라인 미디어에서 OTT 플랫폼으로 기울었죠. 웨이브(Wavve)에서는 ‘내 이름은 김삼순’ 등 과거 명작을 다시 보는 ‘웨이브 명작관’을 신설하고, 웨이브 오리지널 방영, 전주국제영화제를 국내 · 국제영화제 최초로 온라인 상영하며 사람들의 랜선 라이프를 다양하게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2020년은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 등장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적응하고, 변화하며 새로운 일상을 계속 준비하고 있음을 코로나 트렌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2탄에서는 ‘Buy Online’ 주제로 찾아 뵙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